2012/08/30 2

[지인열전]두 눈이 반짝반짝 부산의 '속살여행가' 양화니

속살여행가. 처음듣는 직업이에요. 설명해주시겠어요? 여행지에서 놓치지 쉬운 숨은 이야기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캐치해내고 속살을 알아보는 여행이예요. 쉽게 말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찾아내는 여행가라고 할까요? 숨은 보물 찾기 하듯이요. ^^ 여행을 가서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꼭 가보는 곳이라거나 경험하는 것들이요. 여행을 가면 그 지역의 공원을 주로 많이 가봐요. 나무그늘 아래서 낮잠을 꼭 자보시길 추천합니다. ㅎㅎ 여행을 가면 평소보다 많이 걷게되잖아요. 피곤한 체력을 보충할 수도 있고, 산책나온 주민들과 이런저런 말을 걸기도 좋답니다. 그러다보면 현지 정보도 많이 들을 수 있고, 운이 좋으면 길거리 연주자들의 공연도 볼 수 있어요. 살면서 잊지못할 경험이 있다면요? 어릴 때 등산을 많이 다녔는데 ..

나에게 나를 묻다 - 공감프로필

1.이름 박현진 2.현재 하는 일은요? 산티아고 다녀오기, 외국의 클럽 투어 하기, 글쓰기 캠프 등의 실험적인 여행을 기획하는 한편 다양한 경험상품들을 원하고 제공할수 있는 사람과의 플랫폼을 만들려고 준비중입니다. 3. 장점&강점 긍정적이고 한가지 일을 오래 생각하고 고민합니다. 상상하길 좋아하고 꼬리를 물어 구상하는 것을 즐깁니다. 4.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책과 그 이유 아직 인생을 바꿀정도의 책은 만나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고전에서 발견해야겠습니다. 5.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사람과 그 이유 지금까지 만나온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영향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6. 내 인생 최고의 18번과 그 이유 2009년에 한달의 무급휴가를 내고 산티아고 도보여행과 스페인 여행을 한 것이네요. 정말 내가 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