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20 3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호박전

재료: 애호박1, 달걀 2, 소금, 밀가루, 청,홍고추 조리법 1. 호박은 적당한 크기로 썰고 소금을 살짝 뿌려준다. 2. 달걀은 잘 풀어 저어놓는다. 3.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2에 1을 투척후 후라이펜위에 살짝 놓아준다. 4. 앞 뒤 노릇하게 뒤집어 청,홍고추 얹어 노릇하게 익힌다. 쟁반에 살짝 널부려트려 살포시 소금을 뿌려준다. 그동안 청홍고추 열심히 썰어준다. 애내들은 한개씩 정도는 잘게 썰어서 데코할 준비를 해놓고.. 나머지 애들은 썰어서 냉동고로 고고... 필요할때마다 하나씩 꺼내 쓰면 붉은색, 초록색만으로도 장식효과가.. 고추를 썰어댈동안 소금간이 베인 호박 가져다가 밀가루에 투척. 계란옷 입혀 고대로 후라이팬으로 이사. 생각만큼 붙어주지 않은.... --------------..

무침과 부침 그 둘의 관계는?

재료: 부침용 두부 한 모, 달걀2, 달래 한 단, 각종양념 두부부침 1. 두부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소금을 살짝 뿌려놓고, 2. 달걀은 잘 풀어 저어놓는다. 3.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2에 1을 투척후 후라이펜위에 살짝 놓아준다. 4. 앞뒤 노릇하게 뒤집어 노릇하게 익힌다. 달래무침 1. 달래는 뿌리를 절단하고 다듬는다. 2. 간장1, 매실액기스1, 고추가루1, 달달한 효소액기스1를 넣고 버무린다. --------------------------------------------------------------------------------------------- 뒤끝 스토리 사실은 전혀~ 이 두가지 재료로 가공할거란 생각은 못했음. 마트에 들어갔을때만 해도 내일 도시락은 생두부 하나 사..

[센티의 가나자와] 신선함으로 미각을 깨워 봅시다 - 오우미초 이치바

오우미초 이치바 18세기 중반부터 280여년 동안 가나자와의 음식을 공급하는 시장이다. 인접한 일본해에서 바로 잡은 신선한 어패류가 직송한다. 그렇다고 수산물 전문 시장은 아니다. 싱싱한 해산물이야 바로 바다에서 낚으니 선도는 보장되는 것이고, 야채류도 신선하고 모양도 참 예쁘다. 11월부터 잡히는 일본산 게와 방어, 단새우 등은 별미로 유명하다. 180여 개의 점포 가운데 맛집으로 소문난 곳도 많다. 가이센동을 맛보는 장면을 촬영하러 사전 섭외된 가게에 들어갔다. 일본 음식은 모형과 거의 흡사하게 나오는지라, 사전에 모형을 보고 식욕이 땡긴다. 11월 말의 겨울바다에서 건지는 게와 새우 등은 달달한가보다. 가장 인기 좋다는 메뉴를 선택하고 즉석에서 생선재료를 발라 밥 위에 얹어준다. 카이센동은 온갖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