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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을 보내며 온식구가 간병인으로 병원을 오가는 한달이었다. 아마 다음달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연초 새해의 목표와 실행, 소망이 모두 건강의 전제조건하에 가능한 것임을 떠올리는 시간. #강점워크숍 년초 시무식에 강점 워크숍에 참여했다. 강점 컨텐츠는 볼수록 정교해서 재미있다. #기억꿈사상 진성 도반님들과 하는 북클럽에서 융의 자서전 을 레퍼런스로 두고 무의식을 탐구하고 있다. 3월 본격 시작 전에 R&D 팀이 사전스터디를 하면서 어떤 흐름을 가져갈가를 연구하고 있다. 나는 그동안 꿈투사 꿈분석에 흥미를 가지고 나와의 일지를 썼는데 그 과정을 공유하면서 꿈의 유용성을 다시 상기하는 재밌는 시간이었다. #개인코칭받기 코칭 역량을 키우고, 인정과 지지를 받고자 개인코칭을 신청했다. #다섯문장첨삭 A4 채우는건 못하겠어.. 더보기
코칭 커뮤니티 <슬기로운 코칭데이> 한 달에 한 번 일요일 밤에 만나는 코칭 커뮤니티 올해의 첫 슬코데이를 마쳤습니다. 코칭벙개 형식으로는 2-3번 비정기로 하다가, 매번 반응이 좋아서 아예 정례화 하기로 해서 벌써 라는 이름으로 연속 5번째 진행이네요. 멘토코치님들이 일요일 저녁 귀한시간을 후배 코치들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주셔서 꾸준히 시도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 코치님들의 피드백을 받아, 다음달에는 좀 더 보완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올께요. 평온한 주말 보내시고, 활기찾 월요일 맞으셔요!! 더보기
W사와 함께한 2022년 시무식 & 강점 기반의 성과창출 리더십 1월 5일 W사의 을 진행하러 김상임 코치님과 출동했습니다. W사는 2022년의 시무식을 전직원과 함께하는 워크샵을 진행할만큼 강점에 진심인 대표님이 계십니다. 김상임 대표 코치의 미 갤럽 강점에 대한 설명 및 어떻게 강점을 활용할 지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강점 진단결과지인 를 읽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Top5 강점이 순서대로 같을 확률은 3,300만분의 1입니다. 유일무이한 나를 데이터로 살펴봅니다. 개인의 강점 재능을 안다는 것은 가장 먼저 셀프리더십의 첫걸음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팀, 조직관점으로 각 강점의 특징을 설명했습니다. 강점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점의 긍정적인 면을 알았다면, 미갤럽에서는 강점이 과도하게 발현 되었을 때 드러나는 그림자가 바로 약점이라고 정의.. 더보기
2022년 비전서클 얼마전 멘토코칭을 받았다. 코치로서의 나의 브랜드라는 주제로 진행했는데 문득 쇠똥을 굴리는 쇠똥구리가 떠올랐다. 그럴싸한 은유를 놔두고 왜 하필 쇠똥구리와 쇠똥인가? 어린시절 읽었던 파브르 곤충기에서 설명에 의하면 쇠똥구리에게 쇠똥은 일용할 양식이자 알을 품고 돌볼 수 있는 보금자리다. 좁쌀만한 쇠똥을 집체만큼 굴려가는 과정의 묘사가 신비로웠던 기억이 있다. 지금 나는 쇠똥을 열심히 굴리고 있다. 이걸 더 크게 만들어서 힘겹게 굴려야 할지, 두 덩이로 나눠서 굴려야할지 고민을 하는 연말이다. 그런 상태로 내년도 계획을 해본다. 나에게 쇠똥은 컨텐츠이고, 쇠똥을 굴리는 건 비즈니스의 확장일것이다. 컨텐츠는 코치로서의 전문적인 컨텐츠를 말하는 것이다. 작년 공저이긴해도 책도 발간했지만 아직도 코치로서의 콘텐.. 더보기
2021년 12월을 보내며 2021년을 보내는게 덤덤하다. 미련이 없을만큼 보낸건 아닌데 딱히 가는 세월이 아쉽지도 않다. 내년이 어떻게 다가올지 궁금할 뿐이다. 더 나아질 것이고, 잘 될 운명이라 믿는다. [일] 강의를 하는 사람으로 어떤 대상을 만나더라도 흐름을 능숙하게 타는 것에 대해 중요한 경험을 했다. L사 팀리더 대상의 마음코칭에 보조코치로 참여중이다. 워낙 바쁜 분들이라 무려 코칭일정이 토요일 아침 7시다. 슬코데이는 이제 매번 30명 선착순 마감시간이 빨라진다. PCC과정중 축어록 지도가 끝났다. 3회기 축어록 지도 남기고 마무리하면 된다. [삶] 영웅의 여정 읽기를 마쳤다. 이번에는 수료 조건이 나의 독후감을 쓰는 것이어서 어쨌던 지키기로 하고 써냈다. 쓰면서 이해와 해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 더보기
코치협회 공로패 수여받다 올해는 한국코치협회 역량강화위원회에서 운영국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 저녁 신규KAC코치님들을 대상으로 그룹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데이터를 모으는 일이었습니다. 오늘 코치협회의 랜선 송년의 밤이 열렸는데요, 운영위원회에서 봉사한 코치님들께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역량강화위원 운영국장으로 수여받았어요. 크리스탈 공로패는 지난주 우편으로 미리 받았답니다. 벌써 9회기를 진행했고 앞으로 2회기 남았습니다. 다양한 경력, 운영노하우를 가진 멘토코치님들이 계십니다. 그룹코칭의 역동을 느껴보고 싶으시면 잊지말고 신청해주세요 ^^ 더보기
2021년을 보내며 작년 요맘 때, 비전서클을 만들고 10개의 버킷리스트를 올렸다. 봄의 시작, 얼음이 녹아 개울물이 졸졸 흐르는 이미지에서 한여름의 힘찬 폭포를 향해가는 올해를 만들고 싶었다. 2021년 불렛저널의 첫 페이지에 기록하며 막막할 때마다 폭포 이미지를 떠올리며 힘을 내곤 했다. 집안에 우환도 있었고, 나는 나대로 경험치를 높이는 한 해가 되었다. 1. 건강하고 근력이 받혀주는 몸 마스크 쓰고 운동하기 버거워서 올해 여름에는 수영을 배워봤다. 코로나 핑계로 소홀히 했더니 얼마전 척추가 휘어져있는걸 발견했다. 거북목 자세 오래 유지하기, 다리 꼬아 앉기 등이 오랜 시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더 심각해지기 전에 병원가서 자세 잡고 치료를 받아야한다. 2. PCC 취득 (10월 이내) 나의 계획과는 달리, 프로그램.. 더보기
2021년 11월을 보내며 11월은 워라밸이 적절했던 달이었다. 처음하는 도전적인 일도 잘 마쳤고, 강의 여행겸 가족여행을 기획해서 다녀오기도 했다. 12월도 11월 같았으면 좋겠다. [일] H사 임원 대상의 강점디브리핑을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쳤다. 나에게는 도전적인 과제여서 무척이나 긴장했는데 결과가 좋았다. 코칭하는 고객으로부터 다양한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블루밍의 마음코칭 FT가 된 후로 계속 마음코칭 과정에 참여강사로 함께한다. 벌써 7기다. 마음기반의 코칭의 매력이 갈수록 진해진다. 인터널 65기 강의도 진행했다. 소그룹의 수업의 역동을 참 좋아한다. 슬코데이는 이제 자리를 잡았다. 당일 노쇼 등의 이슈는 있는데 '적응'테마를 발휘해 유연하게 대응하는 재미도 있다. 각 인터널FT 코치들이 배출한 새내기 코치님들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