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글쓰기로 내 삶 '업'그레이드 하는 100일 글쓰기 이벤트를 보고 신청했다.
나는 올해도, 내년에도 앞으로도 계속 나의 계획에 '글쓰기'라는 건 빼놓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가장 지키기 어려운 일중 하나도 '글쓰기'일 것이다.
올해는 공저를 쓰는것을 목표로 삼아 1월에 퀵오프 미팅을 했는데,
애초 5월 출간을 목표로 했다가 10월인 지금에서야 초안 마무리가 될 정도로 글의 진도가 안나갔다.
이대로 갔다간 올해도 아무것도 못스고 내년의 계획에 글쓰기가 들어갈 것 같아 나름의 습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마침 성장판에서 이런 이벤트를 열어주어 반가운 마음에 시작한다.
growthplate.co.kr/apply/?idx=22
그런데. 연속 100일 글쓰기를 처음 해보는 건 아니다.
2017년에 이미 경험이 있다. 그때도 원고지 2-3매 가량을 뭔가를 매일 쓰는 것으로 인증을 했는데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다. 그리고 매일 뭘 써야 하나 고민하는 나날이었다. 기를 쓰고 100일을 써댔지만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다. 무식하게 매일 썼다는 거 말고는 딱히 기억이 남은게 없다. 그래서 주제를 정해서 그에 관한 것을 쓸것이다. 창작의 부담이 있어서 머리 싸맬것이 괴로워 글쓰기 자체를 회피했다면 내가 잘 아는 것의 정보를 정리전달 하는 것으로 글쓰기 스트레스를 줄여보겠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코칭계에 발을 들이고 코칭하고 강의하고 경험한 것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우선 코치 인증 시험의 FAQ를 정리해보는 것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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