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청 추웠다.
초록에 가면 뜨거운 커피 한 잔
마셔야지 했는데,
주인장이 뜨끈한 뱅쇼 한 잔을
에스프레소 잔에 담아 내온다.
오렌지 향이 가득한 뱅쇼는
인순샘이 이번 연휴에
수녀님에게 배워서 만들어 오셨다.
추위로 굳은 몸이 풀린다.
코칭 팔로업 & 신년 기획으로 갔는데
임도사님을 만나 명리학습 모드로 전환 ㅎㅎ
여자 셋이 에너지가 비슷함을 발견하고
세시간을 한 주제로 떠들다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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