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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트레이닝

[운동일지] 03.06. 금요일 (pt 24 회차) 2014. 03.06. 금요일 running 5min pt체조, 버핏, 스퀏 - 20/10/20 rat pull down -바 만으로 움직이다가 2kg을 늘렸는데, 힘이 빠진다. -악력이 강화되어야 할듯 하다. bent over row- 케이블에서 시도. 반 정도 들었는데 도르레가 있어서 - 조금씩 중량을 늘려가는게 신기하긴 한데 근육통도 꽤 세다. T-bar row bent over row시 무게를 못 버티다 보니 변형된 운동을 알려줌. 상체를 들을수 있어서 조금 수월함 cable machine- 한 팔로만 앉은채로 당겼다. - 등 날개뼈의 아주 국소한 부위만 자극이 되었다. 총평 - 무게가 조금씩 늘어가서 신기함. 반면 통증도 무시 못함. 엊그제 하체 운동 후 대퇴부, 박근, 골반 전반에 걸친 통증에.. 더보기
[운동일지] 03.04.화 이젠 중급자 수준이예요 (pt 23 회차) 03.04.화 am8:00 incline leg press 90(lb) 20회 130(lb) 12회 -> 그래도 멀쩡270(lb) 8회 -> 할만함. 약 120kg의 무게였음. + 힘이 많이 늘었네요. 이정도 하게 되면 이 무게의 70%의 무게 즉 84kg의 중량을 스쿼트로 할 수 있어요. = 험. + 근데 다리가...외측광근이 볼록 튀어나와요. 어느날 보니 다리가 안 이쁜. = 스쿼트를 하시면 되는데 + 시키는 대로 했는데 왜 이래요.= 시킨는 대로 안하니깐 그렇죠. 무릎을 모으면 외측광근이 발달해요. hip adduction machine (15(50p) * 3set) + 허벅지 안쪽 근육을 발달시켜봅시다. 하체 운동시 바깥 근육을 자꾸 쓰게 되니까요. 후덜덜. 한번 벌어진 무릎과 무릎은 7월 7석 .. 더보기
[운동일지] 02.24.월 - 트레이너 샘에게 선언하다 (pt 21 회차) 02.24.월 am8:00일주일만에 트레이너 샘을 만난다. 지난 주 월요일 새벽 댓바람부터 운동을 하고 나서, 한 3일 근육통에 시달림. 이후 여러 사정으로 못오다가 딱 일주일이 지나 월요일 아침. 스쾃 맨손스쾃 + 와이드 스쾃 20회 (1세트) 스쾃 30p + 와이드 스쾃 15회 (1세트) 스쾃 40p + 와이드 스쾃 12회 (1세트) 맨몸스쾃, 발을 와이드하게 벌려 스쾃. 허벅지 안쪽과 바깥쪽을 균일하게 자극하기 위함. 와이드 해도 안아프다고 열심히 했는데 나중에 아픔. 스쾃의 무게를 조금씩 올리고 있는데 제법 할만함. 덤벨 각 5p 15회+푸쉬업 바닥 (3 set) 덤벨 들어올리는 어깨운동. 팔꿈치는 90도를 맞춰 귀 까지 내려왔다가 11자로 맞춰 위로 들어올린다. 10번 넘어가면 어깨가 빠질 것 .. 더보기
[운동일지] 02.17.월 그동안 내가 한 런지는 야매인가? (pt 20회차) 02.17.월 AM 6:30 일요일 밤을 새고, 새벽 댓바람에 센터로 갔다. 6:30에 운동 준비가 됐다. 힘이 뻗쳐서 운동하러 간 건 아닌데, 또 운동할만한 체력이 되는것도 같아서이고. 며칠 아침에 운동 해보니 개운하더라. 몇 주간 새벽바람부터 나와 피곤에 부은 얼굴의 트레이너 샘과, 날밤을 세운 후 온 몸이 뻣뻣해진 트레이니가 만난다. 미리가서 10분간 달려 땀을 촉촉하게 내고, 할때마다 감동하는 팔굽혀 펴기를 30회 해서 몸을 풀어놨다. 맨손 스쿼트 & 프론트 스쿼트 (Front Squat) + 자세가 약간 불안정해요. 일어날 때 앞으로 쏠리네요. 프론트 스쿼트 해보죠. 20파운드의 바를 앞 어깨에 걸치다. 놀랍게도, 역시나 힘들다. 평소에는 10개 카운트 하더니 무려 15개로 조정한다. + 앞으로.. 더보기
[운동일지] 12.24.화 (pt 15회 차) PT 15회차. 워밍업 3단계 - 피티체조 20 / 발 바꿔 뛰기 / 스쿼트 20 Bench press 내가 하는걸 볼 수 없어 혼자 하는건 못하겠고, 손목이 확 꺾였다가 어느날은 목 위로도 막 올라갈것 같은 불안한 자세. 트레이너샘은 이제 전략을 바꿨나보다. 설명 대신 내가 했던 동작을 그대로 흉내낸다. 나는 직선이 아니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overhead press 잊을수 없다. 감 있을 때 많이 해두라며 무게를 자꾸 늘려주던... 100회는 한 것 같다. 회원님, 이거 무게 10키로, 한손에 5키로 아령이랑 같아요. 아 나는 죽겠다. 뭘 했는지 이 두가지를 겪고 나니.... 쓸 힘도 없다. 더보기
[운동일지] 12.18. 수요일(PT 13 회차) 2013.12.18. 수요일 pm 10:20~11:30 (70min) running 10 min PT체조 20 dead lift (20p) 10 * 3 set row (20p) 10 * 3 set push up -> 데드리프트에서 반 서서. overhead press (20p) 10 * 3 set running 30 min PT 13회차. 맨날 하체만 하니까, 이젠 상체 운동을 해보죠. dead lift 골반을 뒤로 빼고, 무릎은 굽히되 고정할 것. 그대로 상체를 무릎 밑으로 내리되 팔이 앞으로 떨어지지 않게. 허벅지, 발뒷꿈치 뒷쪽에 힘을 주고 앞으로 무게를 쏠리지 않도록 주의하기. 등과 허리에 힘을 준다. 허리는 굽지 않고 활자세를 유지한다. 팔도 굽히지 않고 펴되 무릎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더보기
[운동일지] 코어가 무너지면 균형이 무너집니다 (PT 7 회차) PT 7회째. 단백질은 잘 먹냐는 체크 후, 운동에 들어간다. 늘 들던 무게보다 조금 더 올렸다. 10키로 아령을 들고 계단 오르내리기 20회. 이후 말로만 듣던 코어강화 운동을 배웠다. 플랭크(plank)자세. 온몸이 널빤지 형태가 되어 두 팔꿈치로 버티는 운동이다. 이것만으로도 부들부들 떨리는데, 그게 다가 아니었다!! 손을 번갈아 들어주어야 했다!!! 1세트 하는데 두어번 퍼지다 다시 일어나는... 트레이너는 중간에 뻗지도 못하게 한다. 힘겨운 사투끝에 온 몸을 비틀어가며 3세트를 끝내고 퍼져있는데, 트레이너 왈. 근육이 앞 뒤만 있는게 아니에요. 옆에도 있어요. 온 몸을 팔꿈치 하나로 버티는 사이드 플랭크를... 시키었다. 엄살이 아니라 단 1초도 못 버티겠더라. '회원님, 아예 안되네요. 일루 .. 더보기
[운동일지] 퍼스널 트레이닝(PT)을 받는다 여름은 땀 흘리기 좋은 계절이니 운동을 시작했다. 집 근처에서 GX 스피닝, 요가를 했다. 갑작스레 공덕역에서 사무실을 얻는 바람에 진득하게 하지 못했다. 운동해야지, 해야지 말만 하다가 사무실 적응 한 달이 지날 무렵 내가 사람들을 선동했다. '우린 요가 같이 정해신 수업에 시간을 맞춰야 하는 건 안 어울리니 GX프로그램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아무 때나 운동할 수 있는 피트니트 센터에 갑시다.' 이렇게 우린 공덕역 지하철과 사무실의 5분 거리에 있는 피트니스센터에 무려 6개월간 등록을 지른다. 이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타인의 권유에 무척 약한 조연심 샘은 그 다음 날 퍼스널트레이닝 40회를 질러버렸다. 남들이 PT를 하건 말건 나는 자전거나 타고 짧게 러닝머신이나 뛰고 샤워장의 사우나 시설만 이용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