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생설계학교에서 20명의 청년들과 강점라이프 시작합니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2017년 청년이 직접 제안한 서울시의 정책사업입니다. 입시와 취업 준비로 나에 대해성찰할 여유가 없었던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진로고민에 따라 라이프, 커리어, 리더십 코스로 나뉘는데 저는 ’강점‘키워드로 나의 삶를 설계하는 4주 그룹 워크숍을 진행해요. 이후에는 1:1 코칭으로 마무리 하고요. 지난주 수요일 첫 세션을 열었어요. 동대문 청년센터 오랑은 청계천역사를 마주보고 있는데요, 여기 와서 잠시 추억에 젖었답니다. 20년도 전 미대생이었을 때 청량리 역사 공터에서 캐리커처 그려주는 알바를 했던 그 자리였거든요. 그 공터가 이제는 청년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로 멋지게 만들어졌군요! 진로를 방황하던 청년이 세월이 흘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