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유 37

[6차] 퍼스널브랜드 연구소 '강촌유람'

퍼스널 브랜드 연구소 야외 워크숍 @ 강촌 레일파크 2013.10.05 AM 8:30 ~ 조연심, 최철규, 박현진, 윤빛나, 강정은, 이진아, 박종혁 퍼스널 브랜드 연구소 6회이자 마지막인 날. 야외 워크숍으로 장식한다. 서울 근교 ITX-청춘열차를 타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러 가는 코스로 내가 기획했다. 가장 큰 이벤트 레일바이크 타고 강촌- 김유정역 출발 김유정역 주변 산책 점순네 닭갈비 시식 후 카페에 들어앉아 책 PT및 조언을 하는 것으로 짰다. 아침 8시 30분까지는 와야 해서 제대로 못 챙겨 먹은 사람들. 그런 그들을 위해 최철규 샘이 컵라면 쏘심. 스타 박시의 센스있는 작명덕인지 유독 컵라면이 맛있었다는 후문이... 다행이도 모두 레일바이크는 처음타보는지라 유치원 소풍 온듯 설레는 마음. 4인..

[북TV365_#20] 300프로젝트 상반기 결산 및 '온리원' 오종철 저자 편

300프로젝트 상반기 결산 및 북TV365 '손대희의 리얼북톡' 오종철 저자 편 @강북청년창업센터 2013.07.26 PM 7:30 금요일 300프로젝트 상반기 결산과 북TV365를 같이 진행했다. 이 큰 행사의 총괄을 내가 맡았고, 프로그램 기획부터 시간 안배, 연사들의 시간 체크 그리고 생방송까지 콘트롤 해야 했기에 은근 심리적 압박이 있었다. 지금은 무사히 행사를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포스팅한다. 1부 7:30 ~ 8:20 북TV365 - 손대희 리얼북톡 손대희, 오종철 8:20 ~ 8:30 2부 준비 모두다~ 2부 8:30 ~ 8:35 2부 진행자 소개 오종철 MC 8:35 ~ 8:40 재외동포 신문 회장님 축사 이형모 회장 8:40 ~ 8:50 300프로젝트 돌아보기 강정은 매니저 8:50 ~..

[저자 인터뷰] '숨어서보는 내 남편의 아찔한 일기장' 김종태 저자

1. 현재 하시는 일 현재 동영테크에 이사로 재직하며 PCB장비 관련 설계일을 하고 있습니다. PCB는 전자부품을 탑재하여 그사이의 회로간을 전기적으로 접속하기 의한 기능을 가진것으로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분야지만 전자제품에는 모두 들어가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PCB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공정이 필요한데 그 중의 일부공정에 들어가는 설비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2. 책을 쓰게 된 이유 10여년전부터 인터넷카페에 소소한 일상들을 횡설수설이란 글로 올리기시작했습니다. 힘든일이 있거나 어려운상황이 있더라도 일부러 간결하고 유쾌하게 표현하였는데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었고..주변으로부터 책으로 냈으면 괜챦겠다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먼 훗날 다 큰 내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수있겠다는 작은 바램이 이번에..

[300프로젝트 인터뷰] 소셜마케팅 대행사 '광고쟁이' 대표 김도형

750만 재외동포의 허브 재외동포신문(회장 이형모)과 브랜드매니지먼트사 (주)엠유(대표 조연심)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300프로젝트. 100권의 책을 읽고 해당 분야의 지식을 축적하고, 100명의 인터뷰를 통해 인생의 지식을 쌓고, 100개의 칼럼을 통해 전문가적인 안목을 키운다. 1년 300명만이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젝트에 현재까지 약 200여 명의 참여자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2013년의 절반을 앞두고 칼럼부분 100편의 목표를 달성한 세번째 참가자가 나타났다. 엠유는 이 지면에서 그들의 목표달성 전략과 노하우를 인터뷰로 다루었다. 다음은 칼럼 100편을 완성한 광고쟁이 김도형씨와의 인터뷰이다. ▲ 100개의 광고칼럼을 완성한 김도형 대표 브랜드 네임 ‘광고쟁이’를 짓게..

[딸에게] 출간기념 인순이 북 콘서트 후기

[딸에게] 출간기념 인순이 북 콘서트 2013년 3월 18일 화요일 오후 7시 @예술의 전당 푸치니홀 손대희 샘과, 재관샘 현수막 설치중. 나는 보조. 캘리크래픽은 석산 진성영 작가의 작품. 오늘따라 멋져보이는 글씨!! 공연 전은 초 긴장. 이날 따라 노트북 두 대가 다 말썽말썽. 최대한 수습하여 잘 진행해보기로. 화이팅. 지금까지와의 북 토크쇼와는 또 다른 시도로 인순이 샘의 미니 강연을 넣었다. 1. 가난했다. 그래서 치열했다. 꿈꾸는게 사치였을만큼 가난했다. 엄마와는 생존이 바빠 꿈이야기 못했다. 직업은 수녀가 되고 싶었다. 막연히 벽 안에 들어가 세상 밖으로 안나와도 되겠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런데 가만보니 수녀는 월급이 없더라. 엄마,이모,동생 부양하는 가장인데 굶기고 싶지 않고, 아플 때 병원을..

시간을 견디는 법, MU파트너 제안을 받아들이며

지식소통가 조연심 대표님이 나에게 해준 조언.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여행문화기획자로 여행을 매개로 다양한 삶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싶다는 것. 늘 그렇듯 하고싶은 일만 하면 불행하다. 돈으로 환전이 되지 않아 생존에 위협을 받기 때문에. 그렇다면 갖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생존해야 한다. 생존을 보필할 수 있는 나의 자원은 무엇인가? 1. IT분야의 지식 2. 기획력 3. 필요한 내용을 텍스트로 바꿀수 있는 재주 그래서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프로젝트 단위로 일을 만들고 수익을 쉐어하는 모델인 MU 파트너로 활동하자는 제안을 받아들인다. 내가 가진 자원이 내가 즐기는 일이기도 하고 세가지를 모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나의 재능을 발견하고 훈련하고, 돈으로 거래될 때까지 시간을 견딘다. 당장 환전..

인순이 샘과 MU맴버스와의 만찬

낮의 신달자-인순이 샘의 북 콘서트를 마치고 홍대로 알라또레 레스토랑으로 이동했다. 3월 3일 인터파크가 주관했던 [인순이,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희망콘서트] 에서 조금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사장이 깜짝 손님으로 나와 인순이의 [딸에게]를 경매로 진행하고 이에 응한 관객 10명을 인순이 선생님과의 식사자리에 초대하기로 했다. 명진출판 송현정 이사님은 10명의 손님과 엠유 멤버스를 동시에 초대했다. 파스타와 피자도 맛있었지만 끊임없이 나오는 와인도 예술이다. 맛있는 음식과 향기로운 와인과 간간이 오가는 대화가 행복한 시간이었다. 특히 인순이 선생님이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인생의 지혜가 인상깊었다. 가수들, 언제나 잊혀질 준비가 되야하는 잔인한 운명이다. 어중간한 위치에서 고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