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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박현진

[북TV365_#7] '나의 치유는 너다' 김재진 저자편 * 재능 발견? 첼로소리를 듣고 반함. 내 길은 이것이다. 손이 현에 익어야 연주가가 되는 것을 깨닫고 좌절. 좌절감을 글로 쓰기 시작했다.신춘문예 시 당선. '시인님 돈 버는 방법좀 알려줘요~~' 라는 청년의 질문에 해줄 대답이 없다. 직장을 박차고 나와 돈이 없어 몇년 힘들었다. 돈을 가지는 건 기준의 문제다. 전신마비 청년. 눈만 깜밖일 수 있는 사람이 시를 썼다. 그 사연에 감동받아 책의 계약금을 다 줬다. 돈이란 내가 쓰는 만큼 내게 돌아오게 되었다. 그게 내 원동력이라는 말. kbs에서도 PD를 잘했는데 왜 나왔다. 안정적이고 좋은 직장인데 경제적으로 소유의 측면으로 못한 곳으로 옮긴다. 그런 삶이 내겐 익숙하다. 나에겐 도전이 아닌 삶의 방식일 뿐이다. 그가 말하는 시인의 정의는? 소유에 얽.. 더보기
국내 최고, 세계최고 퍼스널브랜드 전문방송 40라운드 첫 녹음의 현장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인 네트워크 40라운드. 늘 이 모임을 통해 경쟁하고 힘을 받고 위로를 받는다. 이들이 모여 드디어 일을 낸다. 바로 퍼스널 브랜드 전문방송을 시작하게 된 것. 그간 내부에서 내실을 다졌다면 이제는 외부로 도약하는 시즌. 박PD, 소셜 방송PD를 넘어 소셜하게 팟 캐스트까지 도전한다. '국내 최고, 세계최고 퍼스널브랜드 전문방송 40라운드' 방송 전 표정은 한없이 맑다, 맑아. 박PD, 최MC다. 폼은 그럴싸 하지만 둘 다 떠느라 정신 없다. 알짜로 참여해 날카로운 질문으로 청취자의 마음을 대변하는 알짜. 반응 뜨거운 조연심 샘의 사진. '직장 다녀봐야 소용없다~~ 브랜드를 가져라~' 40라운드 팟 캐스트에선 날카로운 독설로 가슴을 후벼파는 마구마구 까대는 까는 .. 더보기
연극 '유추프라카치아' 산드라 역,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 싶은 배우 박선미를 만나다 by 인터뷰어 박현진 산드라 역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악녀죠. 어느 공연에나 등장하는 악역. 악역이 있어야 또 재밌잖아요. 목소리도 그렇고 인상도 강한 편이어서 극단에선 전문 악역을 맡고 있어요.(웃음) (악역을 많이 하는 게 불만스럽진 않은지..) 오래 전엔 그런 생각도 했었는데 이젠 인정하게 되었어요. 나의 역할로 다른 배우들을 돋보이게 하고, 오히려 제 역할이 개성이 있어 인정하고 만족해요. 저에게 맞는 귀한 배역이라 좋기도 하고. 즐기면서 하고 있어요. 이 역할만 7년째인데 할수록 재미있어요. 하면서 아직까지도 역할의 새로운 발견을 해요. 사진_북투니스트 조하나 공연하면서 잊을 수 없는 실수가 있다면요? 공연하다보면 수도 없죠. 실수는. 대사 실수가 대표적이고 애드립으로 처리 하는 경우가 있고요, 유추프라카치아에서는 .. 더보기
연극 '유추프라카치아' 루시 역, 순수한 열정 배우 오영주를 만나다 by 인터뷰어 박현진 루시역이 이번 공연이 의미하는 바가 특별할 것 같아요 극단에 입단한 게 두달 째인 신입배우예요. 한달 지나고 루시 오디션을 봤고 한달 연습하고 올랐어요. 그 전엔 배우를 꿈꾸는 학생이었고요. (머리까지 노랗게 탈색하셨다고 들었는데..) 모든걸 쏟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했어요. 평생 하고 싶어하는 직업이니까요. 나에게 배우란 직업은 어떤 의미인가요? 배우를 할 때 가장 기뻐요. 다른 배우들과의 소통, 관객과의 소통을 할 수 있다는게 기쁘고, 메세지가 전달 됐을 때. 피드백 들을 때, 제가 하는 일에 보람을 느껴요. 사진_북투니스트 조하나 예술가로서 영감은 어디서 받아요? 연기를 못한다고 스스로 최면을 걸어요. (오 의외의 방법이네요? 보통 자신감을 키우려고 하는데) 잘 한다고 생각하면 게을러 지는 것 같아요... 더보기
연극 '유츄프라카치아' 리틀애니 역, 무대 위의 설렘을 사랑하는 배우 류하은을 만나다 by 인터뷰어 박현진 리틀애니 역이 어떤 의미인가요? 제가 프로무대는 처음이었어요. 어렸을 때의 상처를 끄집어내 준 역할이라 애정이 많이 가요. 배우로서 어떤 점을 끌어내야 하는지 배웠어요. (어렸을 때 상처가 어떤건지 물어봐도 되요?) 어렸을 때 아버지와의 사이가 좋지 않았어요. 아버지와 다투고 났을 때의 느낌이랄지. 극 중에 '나같은 건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라는 대사가 있잖아요. 자신의 존재를 비웃는 듯한 말. 그 경험들을 대변하는 애니였어요. 관객과 그런 마음을 보듬고 싶었어요. 무대 위에서 잊을 수 없는 실수 첫 공연 때였어요. 암전 때 바쁘게 움직이거든요. 의사와 부딪혀 코피가 났어요. 코피가 막 흐르는데 다음 씬이 다행이 자전거 뒷좌석에 앉아있는 거였어요. 앞의 배우 등에 얼굴을 파묻고 흐르는 코피를 으면서 연.. 더보기
[북TV365_#6] '골프가 안 되는 108가지 이유' 김재화,최혜영 저자편 [북TV365] 골프가 안 되는 108가지 이유 2013.04.11 PM7:30 @ 망원역 엔터스코리아 원래는 안 그런데, 오늘 이상하네? 가장 편리한 변명이다. 골프를 직접 해 보다 느낌 점을 정리해 이번에 책을 낸 김재화 저자. 이 책 한권에 다 있다고 한다. 골프는 사고 없는 안전한 스포츠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성장하는 청소년기, 빈부 귀천에 상관없이 할 수 있는 대중 스포츠다. 18홀에 인생의 희노애락이 녹아있다. 골프는 친구와 함께 잔디에서 햇살을 받으며 하는 놀이다. Glass / Oxygen / Lay / Friend 골프가 안 되는 108가지 이유국내도서저자 : 최혜영,김재화출판 : 맛있는책 2013.04.10상세보기 ppt와 동영상 준비하는 손대희 샘. 방송의 든든한 백. 오.. 더보기
[저자 인터뷰] '은밀한 마케팅의 유혹' 유성목 저자 by 여행문화기획자 박현진 1. 현재 하시는 일 “특별한 기업으로 특별한 상품을 특별한 고객에게” 저는 그 특별함을 찾아 강자로서 사업하는 마케팅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케팅 교육/코칭/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기업이 세상을 향해 도약하는 발판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저는 5가지 키워드를 중점으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동행. 온전히 기업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가치. 내면의 잠재된 가능성을 끄집어내고 스토리. 기업 고유의 콘텐츠를 구성하고 에너지.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여 마인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인다 2. 책을 쓰게 된 이유와 독자에게 전하는 말 스마트시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전반적인 변화가 왔습니다. 그렇다면 그에따른 마케팅도 변화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작은기업은 경험에 의존한 마케팅, 학문에 의.. 더보기
[저자 인터뷰] '프리랜서처럼 일하라' 이근미 저자 by 여행문화기획자 박현진 1. 현재 하시는 일 작가, 기자, 강사로 달리는 중입니다. 소설가와 기자를 겸업하고 있어 소설과 자기계발서를 번갈아 내는, 픽션과 넌픽션을 넘나드는 글쓰기를 하고 있죠. 두 군데 매체에 객원기자와 편집위원으로 기사를 쓰고, 작가로서 에세이와 칼럼을 기고하는 중입니다. 대학에서 소설창작과 미디어 글쓰기 강의를 하면서 젊은 친구들과 호흡하고 있죠. 기업체와 공공기관에서는 성공학, 소통, 애사심 등 주로 자기계발과 관련된 강의를 합니다. 다양한 활동은 책을 내는 데 소중한 자양분이 되어줍니다. 5월에 장편소설 『서른아홉과 열다섯』이 나올 예정이고, 7월경에 자기계발서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프리랜서처럼 일하라 국내도서 저자 : 이근미 출판 : 쌤앤파커스 2012.09.05상세보기 2. 책을 쓰게 된 이유와 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