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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임의 코칭데이] 조직과 개인의 가치관 코칭

[김상임의 코칭데이] 조직과 개인의 가치관 코칭 2016년 2월 20일(토) 10:00~12:00(4H) @한남동 파트너하우스 인터널코치 과정을 마친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격월로 코칭데이가 열린다.벌써 인터널코치 7기까지 배출되었다. 인원이 많아지니 새로운 예비코치님들과 만나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졌다. 코칭데이 참가자들에겐 사전과제가 있었다. 아래 링크에서 자신의 강점을 조사해서 결과물을 가져오는 것이었다. https://www.viacharacter.org/survey/ 대표행동가치 강화행동가치 창의성호기심심미안유머희망 공정성리더십시민의식겸손/겸양사회성 그룹별로 이 결과로 나온 대표 행동가치와 가장 순위가 낮은 5개의 행동가치를 적고 자신만의 언어로 설명한다. 나의 대표행동가치 5가지는창의성(독창성, 창..

개인강점설문 VIA-IS

https://www.viacharacter.org/survey/account/register 개인의 강점을 찾는 테스트를 해봤다.온라인으로 약 120문항을 체크하면 결과보고서를 PDF파일로 받을 수 있다.리포트 결과를 다운받으려는데 웬걸 이미 3년 전에 동일 검사를 했었다. 2013년 강점설문 최고/최하 결과 2016년 강점설문 최고/최하 결과 내친 김에 3년간 얼마나 달라졌는지 비교를 해봤다. 최고 강점은 1위부터 3위까지 (창의성, 호기심, 심미안) 결과가 똑같았다. 전혀 의식하지도 않고, 같은 테스트일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 놀라웠다. 사람의 성향은 쉽게 바뀔수 없다. 나의 강점이 곧 나의 성향임을 기억한다.그리고 단점을 보완하기 보다는 강점을 강화하는 것이 경쟁력이 있겠다..

첫번째 42.195km 마라톤을 하며 (11'14)

2016.02.07. am6:30 - pm 5:44 (11'14)42.195 마라톤을 하며 마라톤은 두가지 종류가 있다. 기록을 위한 마라톤, 그리고 뛰는걸 즐기는 마라톤. 즉, Fun Run. 명절 연휴 몸과 마음을 정비하려고 찾아간 마을 산음리.아침 조깅으로 6km 정도 달리는 건 마음의 준비를 했지만하루동안 풀마라톤을 한다는 것은 예측하지 못한 터. 진짜로 달릴수 있는 것인가 싶은 의구심이 들었다. 산음리에서 새벽 5시에 일어나 단단히 옷을 입고 차로 한시간을 달려 양서역으로 간다. 뺭 한쪽 내놓을수 없을 만큼 새벽의 공기는 매섭다.2-3인 팀을 이뤄 출발한 시각은 6:30분. 뛴다기 보단 조금 빠른 걸음을 걷는다. 나는 과연 Fun Run 할 수 있을까? 어둠 속을 한시간여 걸었을까? 아침 노을이..

코치를 코칭하다-그녀는 책을 쓸 것이다

KAC 코칭자격증을 땄지만, 여전히 코칭을 하는게 편치 않다.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 와중에 나를 코칭의 길로 안내한 김상임 왕코치님이다음주엔 저를 만나면 저를 코칭해보세요. 라는 예고를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날이 되었다. 그녀가 꺼낸 주제는 '책을 써야 하는데 미루고 안하게 된다는 것'이었다.그 내용을 정리해서 원고를 쓰면 되는데 이상하게 안된다는 것이다. 책을 쓴다는 것은 왕코치님에게 무슨 의미인가요? 나는 의미를 물었다. 강의, 코칭으로는 지금 나무랄것 없이 잘 하고 있어요. 그런데 뭔가 빠진 것 같고 허전한 느낌이 들어요. 그녀의 꿈은 코칭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그러기 위해서는 코칭, 강의에 책으로 전문성을 공고히 하는게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단다. 아하, 그렇다면 코치님에게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