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1 13

[비너스 로드 (VenusRoad) in 방콕] 3일차 - 아유타야와 카오산 헤집기

비너스로드 (VenusRoad) 3일차 일정 AM 6:30 - 호텔 픽업 AM7:00 - PM 16:00 아유타야 투어 PM 16:00 - 20:00 카오산 투어, 마이까이디 식사 7접시, 헤나체험 PM 20:00 - 21:00 아시아티크 PM 21:00 - 23:00 헬스랜드 오일 마사지 방콕 3박 5일 동안은 방콕 시내에만 있어도 좋지만 이번엔 이례적으로 주변 일일투어를 신청했다. 오전 - 오래된 역사탐방 아유타야 일일투어 보통 카오산에서 집결해 출발하나, 우리의 성희수 작가님 백으로 스쿰빗 호텔까지 픽업을 와주었다. 6시 30분. 아직 깜깜한 방콕의 아침. 호텔 조식을 먹지 못하니 전날 피크닉박스를 부탁해두었다. 간단한 샌드위치에 사과 한 알, 음료, 에너지 바로 간단한 포장을 준비해준다. (비건메..

[비너스 로드 (VenusRoad) in 방콕] 2일차 - 왕궁, 쿠킹클래스, 타이마사지

비너스로드(VenusRoad) 2일차 일정 AM 7 - 아침 운동 및 조식 AM 10 - 왓프라께우 왕궁 관람 PM 12시 - 타이랜드 여행사 방문 아유타야 결제, 카오산 투어 및 점심 PM 2시 - 마이까이디 쿠킹클래스 / 지호는 카오산 탐방 PM 6시 - 툭툭타고 호텔로 이동 PM 7시 -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 PM 9시 - 타이마사지로 하루의 피로를 풀기 새벽같이 일어나 호텔 피트니스를 이용한다. 여행 오기전까지 나는 무척이나 열심히 운동하던 여자였으므로. 그동안의 출장/여행에서 보이던 태도와는 다르게 여행씩이나 와서 부지런을 떨어봤다. 오전 - 태양이 타오르기 전 왕궁 관람 워낙 더워 뙤약볕 아래 있어야하는 왕궁은 오전으로 한다. BTS 사판탁신역으로 가면 선착장이 나온다. 보통 편도를 끊고 올..

[비너스 로드 in 방콕] 미녀 여행작가를 섭외하다

방콕에 몇 번 가봤다고 해서 다 아는것도 아니고, 아무리 좌충우돌을 즐기는 스타일이라고 해도 무계획이 마음이 편한건 아니었다. 리무진 버스를 타고 공항가는 길에 SNS를 하면서 페친인 성희수 여행작가가 바로 전날 방콕으로 출국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덧글을 달고 첫날 일정부터 막막한 때에 조언을 구하고자 단 덧글에 답을 해주셨다. 마침 숙소도 멀지 않았고, 작가님의 제안으로 즉석 현지 번개로 이어졌다. 이렇게 급작스런 벙개 자리에 저자의 책을 가져가지 않을 수 없다. 공항에서 구입한 '방콕 100배 즐기기' 566페이지인데 방콕과 주변지역에 대한 정보만 있다. 7년간 태국에서 살았던 작가의 내공이 느껴진다. 방콕 100배 즐기기 국내도서 저자 : 성희수 출판 : 랜덤하우스 2011.10.07상세보기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