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 17

미쳤다는 말을 들어야 후회 없는 인생이다_김경수 지음 By 여행문화기획자 박현진

# 사막레이서 10년 그는 소심한 생활인, 그리고 공무원. 그리고 직장인 모험가. 강북구청 공무원으로 일상을 살던 남자. 어느날 문득 사막을 달리고 싶어한다. 온갖 반대와 현실적 장벽을 극복하고 사막으로 떠난다. 대체 왜? 라는 주변의 만류와 '미친놈'이라는 질시어린 시선을 마다하고. 지독한 고생 끝에 완주. 그리고 상상할 수 없는 성취감. 그리고 다음 사막을 위해 짐을 싸고 있다. # 산티아고에서의 나의 17일 사막을 달리는 남자의 스펙만큼은 따라가지 못해도 공감할수 있는 경험이 있다. 나도 몇년 전 순례길로 알려진 스페인 산티아고를 걸었다. 800킬로정도 되는 거리를 걷는게 기본 골자다. 한달여 쓸 짐을 메고 걸어야 하므로 가급적 짐을 줄이는게 좋다. 하루에 20~30km를 걷는데만도 발에 물집잡히고..

칼럼/책리뷰 2013.07.31

40라운드 정기모임 '여가 너 있을 곳 아녀~~'

40라운드 정기모임 2013.07.23 @잠실 캘커타 커뮤니케이션 나를 찾아가는 여름 특집. 첫번째 MBTI특집에 이어 직업적성검사인 스트롱(STRONG)검사를 통해 자신의 직업흥미검사를 해본다. 안계환 대표님이 진행해주셨다. 재능을 찾는 검사는 아니고 어느 분야에 흥미도가 높은지를 찾는 검사다. 중,고등학생 - 대학생이 적합하고 10년차 정도의 직장인이 세분화된 방향을 고민할때 이용하면 좋다. 직업선호도에 따른 남녀가 구분된 데이터가 특이점이다. 글쓰기, 농업, 판매, 미술, 음악/드라마.... 나의 흥미도는 이런 순서다. 흥미도에 맞게 창작하고 글쓰는 일도 즐기는데 나아가 직업으로 삼아도 될만큼의 결과물을 내야겠다. 장미 아파트 상가에 유명한 맛집. 뽀빠이 떡볶이. 주인 아주머니의 카리스마가 짱짱했음..

[1차] 퍼스널브랜드 연구소 - 첫 모임

퍼스널브랜드연구소 1차 모임 2013.07.27 PM 9:00 @ 토즈 강남점 진행: 강정은 멘토링: 조연심 참석: 윤빛나, 이병재, 박현진, 김현정, 이재영, 이경민, 최철규, 박춘기 처음엔 퍼스널 브랜드 관련 책을 읽는 소모임을 기획했으나 퍼스널브랜드 전문가 조연심 대표님이 파격적인 멘토링으로 브랜드 연구소 연구모임이 되었다. 격주로 총 6번 모이게 되며 1회는 3개월이 지난다. 토요일 아침 9시 모인 열정맨들. 1. -조연심 저 이젠 기업에서도 퍼스널브랜드 강의를 의뢰할 정도로 인지도가 생겼다. 자신의 이름으로 사는 법. 이 책으로 시작한다. 2. -린다 저 2025년 나는 누구와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미래사회 일은 어떻게 진행될까? 3. 포트폴리오인생 직업 하나로 생존하는, 기업이 개인을 책임..

[북TV365_#20] 300프로젝트 상반기 결산 및 '온리원' 오종철 저자 편

300프로젝트 상반기 결산 및 북TV365 '손대희의 리얼북톡' 오종철 저자 편 @강북청년창업센터 2013.07.26 PM 7:30 금요일 300프로젝트 상반기 결산과 북TV365를 같이 진행했다. 이 큰 행사의 총괄을 내가 맡았고, 프로그램 기획부터 시간 안배, 연사들의 시간 체크 그리고 생방송까지 콘트롤 해야 했기에 은근 심리적 압박이 있었다. 지금은 무사히 행사를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포스팅한다. 1부 7:30 ~ 8:20 북TV365 - 손대희 리얼북톡 손대희, 오종철 8:20 ~ 8:30 2부 준비 모두다~ 2부 8:30 ~ 8:35 2부 진행자 소개 오종철 MC 8:35 ~ 8:40 재외동포 신문 회장님 축사 이형모 회장 8:40 ~ 8:50 300프로젝트 돌아보기 강정은 매니저 8:50 ~..

[위즈돔] 향기 도슨트 센티스트의 후각 에피소드 첫 번째, 냄새 없는 오늘

향기 도슨트 센티스트의 후각 에피소드 첫 번째, 냄새 없는 오늘 @디자이너스 라운지 2013.07.20 PM3:00 http://www.wisdo.me/2750 독특한 제목의 위즈돔. 내용은 차치하고 '센티스트'라는 이름이 클릭을 불렀다. sentipark, sentimental과 내 성의 영문 Park 를 합성해 만들었던 인터넷에 첫 아이디. 나중엔 센티스트라고 불릴만한 직업을 만들어야지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나의 아이덴티티는 아이디만으로 표현할수 없다는 생각에 그 생각은 깨끗이 접었다. 작명의 호기심으로 시작된 클릭은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결제까지 이어졌다. 후각은 학습이 아닌 경험으로 배우고 발달한다. 30-60사이가 가장 좋은데 경험이 많기 때문에 가장 탁월한 후각을 갖고 있..

[북TV365_#19] '숨어서 보는 내 남편의 아찔한 일기장' 김종태 저자 편

[북TV365 #19] 조연심의 브랜드 쇼 '숨어서 보는 내 남편의 아찔한 일기장' 김종태 저자 편 2013.07.18 Pm 7:30 @망원역 엔터스 코리아 몰래활동하는 양들의 모임 집사람도 양띠이나 몰래 활동. 처음 카페활동을 시작했는데 낫모르는 사람들이 반갑게 맞아주어 좋았다. 사람 살며 벌어지는 일들, 각자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회원들. 힘든 부분을 코믹하게 표현해서 쓰기 시작한것이 유쾌한 글쓰기의 시작이었다. 조금은 김각한 본인의 상황도 제3자 입장에서 보니 재밌더라. 유쾌한 글쓰기가 저자에게 의미하는것은? 다른이를 웃게 하기 위해서 재밌는 글을 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고 하는데 나는 처음 가입한 카페에서 정을 느꼈듯, 본인도 글재주를 통해 즐거움을 주고싶다. 그래서 설정훈련을 자주한다. 내..

[저자 인터뷰] '숨어서보는 내 남편의 아찔한 일기장' 김종태 저자

1. 현재 하시는 일 현재 동영테크에 이사로 재직하며 PCB장비 관련 설계일을 하고 있습니다. PCB는 전자부품을 탑재하여 그사이의 회로간을 전기적으로 접속하기 의한 기능을 가진것으로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분야지만 전자제품에는 모두 들어가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PCB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공정이 필요한데 그 중의 일부공정에 들어가는 설비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2. 책을 쓰게 된 이유 10여년전부터 인터넷카페에 소소한 일상들을 횡설수설이란 글로 올리기시작했습니다. 힘든일이 있거나 어려운상황이 있더라도 일부러 간결하고 유쾌하게 표현하였는데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었고..주변으로부터 책으로 냈으면 괜챦겠다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먼 훗날 다 큰 내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수있겠다는 작은 바램이 이번에..

고기를 빼놓고 푸짐히 잘 먹을 수 있는 보리밥 전문 '보리정원'

가족 외식에 고기가 빠진 메뉴를 고르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억지로 먹고 싶지 않은 고기를 먹을 수도 없어 인터넷 검색을 시도한다. 주차지원 되고, 한국적인 인테리어에, 보리밥을 전문으로 하는 집을 발견. 오래된 한옥에 가운데 우물 장식도 있는 운치 있는 집이었다. 보리밥 정식 8천원. 3~4일 전에 미리 예약하면 개별실도 마련해준다. 에피타이저로 도토리묵 주문. 메인 보리밥. 맛깔나는 된장 찌개에 7가지 산채나물. 터질듯 부풀어오른 계란 찜. 바깥 연못의 물소리 들으면서 한사발 비벼 먹고 나면 배는 포만감으로 두리둥실 떠오른다. 보리정원 02)951-1123 노원구 중계4동 134-2

교차로가 후원하는 300프로젝트 100달성자 축하파티 @올드스쿨

Challenge 100 Party - 300프로젝트 2013년 7월 14일 일요일 PM 1시 @행주산성 올드스쿨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 177-16 (031-973-1263) 함께한사람들 조연심 강정은 윤빛나 박현진 손대희 최병현 이하림 이재관 100달성자 달선생 박월선, 물음표 김중수 (아쉽게 함께 하지 못한 광고쟁이 김도형, 책쟁이 김종오) 주관주최 엠유 후원협찬 평택교차로 300프로젝트 도전자 중 100달성을 한 사람들을 위한 조촐한 파티가 열렸다. 달성자는 총 4명이었으나 사정상 두명만 참여했다. 축하도 몰아서.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 좋았던 점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중. 그 장면 놓칠세라 인생기록사 이재관 샘의 촬영이 있었다. 이 날의 장면은 7월 26일 300프로젝트 상반기 결산에 특..

[300프로젝트 인터뷰] 소셜마케팅 대행사 '광고쟁이' 대표 김도형

750만 재외동포의 허브 재외동포신문(회장 이형모)과 브랜드매니지먼트사 (주)엠유(대표 조연심)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300프로젝트. 100권의 책을 읽고 해당 분야의 지식을 축적하고, 100명의 인터뷰를 통해 인생의 지식을 쌓고, 100개의 칼럼을 통해 전문가적인 안목을 키운다. 1년 300명만이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젝트에 현재까지 약 200여 명의 참여자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2013년의 절반을 앞두고 칼럼부분 100편의 목표를 달성한 세번째 참가자가 나타났다. 엠유는 이 지면에서 그들의 목표달성 전략과 노하우를 인터뷰로 다루었다. 다음은 칼럼 100편을 완성한 광고쟁이 김도형씨와의 인터뷰이다. ▲ 100개의 광고칼럼을 완성한 김도형 대표 브랜드 네임 ‘광고쟁이’를 짓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