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어제와 동일 현미밥만으론 쓴맛이 생겨서 무채로 입가심하기 바쁨. 현미찹쌀을 사서 섞어서 밥을 지어야겠다. 껍데기만 벗긴 도정이 거의 없는 유기농이라 비싼데, 쓰다. 점심 - 견과류, 건과일 잔뜩 들어간 호밀빵 계란, 우유가 들어간 빵종류는 금해야 하나 이 빵은 효모종에 밀가루이고 동물성은 전혀 들어가지 않았으니 먹어도 된다고 우기자. 냉동고에 넣어두고 반 꺼내먹었는데 속도 든든하다. 어떤 시리얼 바 보다 든든하고 맛있고 건강하다. 저녁 - 들깨 버섯 볶음. 현미밥, 생양배추, 무나물 커다란 무 하나에 1500원. 그걸로 1/3은 국끓이고 나머지로는 채썰어서 볶아먹었는데 한 일주일 걸린거 같다. 매우 경제적인 반찬이다. 900원하는 느타리 버섯이 싸길래 2팩 사서 들깨가루랑 볶았다. (들깨는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