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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통한 성공의 길잡이, 창업교육가 홍순재 대표

실패를 통한 성공의 길잡이, 창업교육가 홍순재 대표 노숙자에서 창업강연가가 되기까지 창업교육가이자 강연가 홍순재. 한때 그는 노숙자였다. 20대 후반 부동산 사업으로 현금 17억 원, 아파트 5채를 소유하던 남자.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그는 순식간에 5억 원의 빚을 떠안은 실패자가 되었다. 모든걸 체념한 채로 노숙자로 전락했다. 삶의 의미를 더이상 찾지 못하고 죽음을 결심했을 때 어느 장애인의 빵 한조각이 있었다. 그를 계기로 그는 새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이 이야기는 KBS의 강연 100℃에서 가슴 뭉클한 강연으로 기록됐다. 강연 100℃ 홍순재 http://www.youtube.com/watch?v=xfLCgUmmWMM 벤처 창업가로 성공, 사람을 살리는 일을 선택하다 고물을 줍는 자..

개발자가 된 논두렁 키즈, 소년포비소프트 김춘배 대표

개발자가 된 논두렁 키즈, 소년포비소프트 김춘배 대표 논두렁 키즈, 운명같이 개발자 되다 어린 시절 마을을 헤집고 고물을 주우러 다녔다. 한푼 두푼 모이면 오락실로 갔다. 가끔은 논두렁에서 뱀도 잡아다 팔았다. 그렇게 해서 어린 시절의 가장 큰 낙인 오락에 빠져 지냈다. 그때의 경험이 그를 오늘의 자리까지 오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소년포비소프트 김춘배 대표는 스마트폰 개발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오락을 좋아하던 소년은 늦깎이 대학생으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으나 학교 다닐 때는 전혀 개발을 몰랐다. 외향적인 성격으로 주로 사람 만나고 노는데 시간을 보냈다. 중간, 기말시험은 벼락치기로 버텼다. 졸업 무렵 후배들이 같은 학과 출신의 선배가 운영하는 회사에 원서를 넣어줬고 그 덕에 직장을 얻었다. 개발을 못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