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갔더니 유채나물이 나왔다.
제주도 여행갔을때 처음 먹어본 나물이 맛있어 알아보니 유채라고 했다. 그 유채가 그리워 얼른 샀다.
마트에선 초고추장에 버무려 시식대에 내놨는데 나는 된장에 무쳐 먹기로 했다.
생으로 먹기에 질감도 두툼하고 좋긴하다.
잘 씻은 유채를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데친다.
약간 억센기운이 있으므로 시금치나 깻잎같은 야들한 애들보단 좀 더 길게 데친다.
데쳐서 찬물에 담아놓으니 고새 색이 새파래졌다. 예쁘다.
1. 양념장 (천일염으로 담은 재래식 된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참기름 1스푼)을 골고루 섞어준다.
2. 데친 유채는 적당한 크기로 종종 썰어주고
3. 손맛이 가미되게 조물조물 버무리고
4.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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