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관절부상 겸 근육통으로 누워있다가 월요일 외출을 했다.
운동하다 생긴 근육통과 달리 부상으로 인한거라 회복하는데 오래 걸리면 어쩌나 걱정을 했다.
다행이 걷는데 무리는 없을 정도여서 외출은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몸이 불편하니 여러가지 제약이 있는데 그 중 제일 눈에 띄는 것은 마음이 귀찮아지는 것이다.
빨리 회복하려면 잘 챙겨먹어야 하는데 몸을 움직여 밥 챙겨먹기가 번거로운 것이다.
100일 글쓰기로 연속적으로 94일째 쓰고 있는 블로그 글을 올리는게 귀찮아질 정도로.
나의 일상은 나의 몸을 소중히 할 때 유지되는 것이다.
무엇이 되었든 평소 무리하지 않은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