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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버킷리스트

2020년 점검


1. <코치 100% 활용하기> 공동저서 출간하기 

매년 버킷에 책쓰기는 빼놓지 않았는데 늘 지워지지 않는 버킷리스트였다. 
혼자 하는게 힘들면 같이 하면 된다. 
코치들과 협업해서 내년 5월에 공동저서를 출간하기로 했다. 
그래서 올해는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은 버킷리스트라 설레인다.
온라인 킥오프 미팅은 진행했고, 내년 1월에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업무를 분장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혼자서 안되면 같이하는 전략으로 일을 해냈는데 이번에도 이 전략이 통하기를!!

7명의 저자와 원고작성과 퇴고중이다.
올해까지 취합 후 코로나 상황을 보고 출판 진행할 예정. 

 

 

2. 사무실에서 개인/그룹코칭 운영하기  

드디어 메뚜기 생활을 접고 오붓한 나의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서 개인/그룹코칭 수업을 할 것이다. 
월 4회 이상 그룹코칭, 개인 고객은 5명 이상 방문하는 사무실을 만들어야지.  
 

1월 사무실 오픈 후 코로나가 생겼다.
그럼에도 인터널코치 육성과정 3기수를 배출했다. 
사무실 방문객은 계획보다 줄었지만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 운영중이다.

 

 

3. 코치 양성하기 

코칭을 사랑하는 만큼 코치를 양성하는 일도 열정을 다해 하겠다. 
인터널코치 육성과정 퍼실리테이터를 이수한지 2년이 되었고 이제는 그 프로그램을 개인적으로 운영해 코치를 양성하겠다. 
또한 멘토코칭을 통해 실제 KAC 자격을 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2020년에는 나를 통해 많은 코치들이 양성되면 좋겠다. 

코칭 입문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입문자를 배출했고,
KAC 응시자를 위해 코칭 피드백 과정을 운영하고,
KPC 응시자를 위하 1:1 멘토코칭 과 코치더코치를 운영한다.
인증코치기관 PM으로 인증시험도 운영하며 코치 생태계에 기여하고 있다.
내년에는 더욱 많은 코치를 양성하고 협업이 기대된다.

 

 

4. 커리어코칭 올해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올해 나에게 코치로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져다 준 커리어코칭 프로젝트. 
내년에는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잘 운영하고 싶다. 

1회만 운영하려고 했다가, 두달 남겨두고 2회 운영 제안이 왔다. 
비대면으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코칭으로 최종 결정이 되었다고 한다. 
내년에는 다른 기관으로도 확대진행 하고 싶다. 

 

 

5. 공공기관으로 사업 확장하기 - 용산구, 성북구, 노원구, 동작구

올 한해 공공기관 레퍼런스가 생겼고 이를 바탕으로 몇군데에서 제안 요청이 오고 있다. 
오는 제안만 받지 말고 내가 먼저 제안해봐야겠다. 
서울시내 구청 중심으로!! 

올해는 기업비즈니스 코칭을 해볼 기회가 있었다.  
이제 강점 코치가 되었으니 새로운 제안에 도전해보겠다. 

 

 

6. 관심분야 공부 및 코칭 융합  
동양철학 
NLP
마인드풀니스 
비즈니스 코칭 
진성리더십 2020년 공부하기로 마음먹은 키워드다.

코칭과 어떻게 연계되고 활용할지 기대하시라. 

진성리더십 아카데미 12기로 참여해 이수하였다.
이후 도반님들과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혼자서는 읽기 어려운 책을 함께 읽으며 지식을 공유하는 기쁨을 느꼈다. 

 

7. PCC 트랙 시작하기  

코칭하는데 더 높은 자격증이 꼭 필요할까?

코치 자격증이 없는 분들도 잘하고 많은데 나만 너무 자격증에 의존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했다. 
그런데 코칭시간이 쌓일수록 나중에 이 시간을 인정받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PCC트랙을 시작하기로 했다. 
500시간을 진행하려면 일년 반 정도 걸릴 것 같다. 
아니 잘하면 1년 안에도 되겠는데? 

2월에 입문 프로그램 이수후 150시간의 코칭 로그를 쌓았다. 
내년엔 350시간의 로그를 채워 자격에 도전하겠다. 

 

8. 운동 지속하기 (올해는 맨몸풀업을 해야함) 

크로스핏 세계에 발을 담근지 약 3년, 
35파운드 바도 못들던 때를 생각하면 운동수행력은 많이 향상되었다. 
올해는 꾸준히 단련해서 맨몸 풀업을 해내고야 말겠다. 
지금 날개뼈를 움직일수만 있을 정도의 수준이다. 
나의 크로스핏 성과 척도 향상은 맨몸풀업 1개를 해낼 수 있느냐로 판단하는 걸로. 
근육형 정상체중은 덤. 

코로나로 8월 체육관 영업을 중지하면서 운동과도 단절이 되었다. 
집에서 홈트를 하기 위해 풀업 바를 설치하고 탄력 밴드를 구매했다. 
마음대로 홈트를 하진 못함. 

 

9. 코치들의 브랜딩 지원 프로그램 만들기 

퍼스널 브랜딩 작업을 하다가 개인 사정으로 중단된 고객과 내년에는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이분과 함께 브랜딩을 하면서 코치들을 위한 브랜딩 작업을 같이해야겠다. 

코치들과 협업의 기회를 만들고 있다. 
<타인을 성공시켜 내가 성공하는 플랫폼이 된다. 그들을 연결한다.>
진성리더십에서 목적 선언문을 작성한 대로 타인의 성공에 기여할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sentipark.com/2508
보이스 코칭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을 기획했고,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분들을 브랜딩하고 알리는 일에 협업 등 기여를 하고 싶다. 

 

10. 자금 마련하기 

1-9까지 열심히 하다보면 10번은 자동으로 이뤄지지 않을까. 
2020년은 커지는 역량과 비례해 수입도 커지는 한해가 되기를. 

상반기 코로나가 강타할 때 살짝 멘붕도 왔지만,
다행스럽게도 연말 정산을 하는 시점에서는 작년에 비해 매출 성장이 있었다. 
사무실 한 칸 없이 카페를 해매고 다닌게 작년이다. 
무리해서라도 투자해 사무실 얻고 교육 공간을 만드니 어떻게든 수익을 만드는 일을 찾아서 하게 되었다. 
코로나 2.5 격상으로 카페에 머물수조차 없는 요즘 사태에 사무실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싶다.  

 

작년 대비 정말 많이 성장했다. 

코치로서 정체성이 좀 더 명확해졌고, 성과도 나고 있다. 
2021년에도 많은 기회와 성장이 있음을 믿고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