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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

(재)부산문화재단과 함께 하는 옥상떼라피 주변 분들과 사부작사부작 했던 옥상떼라피가 부산에 수출(?)되었습니다 ㅎㅎ부산문화재단의 청년커뮤니티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일(work)과 삶(life)의 일교차를 줄여보기 위해 행복한 일과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 보는 프로젝트랍니다.저는 한여름의 [옥상떼라피]를 진행하기로 했어요. 부산에서 피서오실분들 만나요. 미리 예약 ^^ [일교차 줄이기 프로젝트] '일교차 줄이기 프로젝트'는 하루 중 청년들의 일(work)과 삶(life)의 일교차를 줄여보기 위한 고민에서 출발하였습니다. ■ 일교차 줄이기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일(work)과 삶(life)의 일교차를 줄여보기 위한 답을 찾아보는 실험실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독립러, N잡러들의 일을 교차시켜 새로운 협업 문화를 만드는 커뮤니티를.. 더보기
해질녁 산책, 하루중 가장 좋은 시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일저녁 산책을 한다. 해지기 직전의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하루의 마지막을 태우는 찰나의 태양빛이 자연을 강렬히 밝히는 순간, 모든 빛이 힘껏 타오르고 잿빛이 된다. 이때와 함께 나도 남은 하루를 불태워야지~다만 겨울을 향하면서 해가 짧아져 산책 시간이 자꾸 빨라진다는 게 함정. 더보기
업무체크리스트의 최강자 Google Keep 혼자 일하다보니 시간배분을 잘 하는 것이 관건이다. 시간관리와 일정관리에 관한 내용을 찾아보다그러다가 아이비리의 일정관리에 대한 조언을 알게 되었다. 아이비 리의 2만 5천 달러짜리 조언 1. 하루를 끝내기 전 매일 10분씩 그날 한 일들을 생각한다. - 오늘 내가 잊어버리거나 소홀히 하거나 실수한 일은 무엇일까? - 앞으로 그런 잘못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오늘의 일을 개선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2. 5분 시간을 내어 메모지에 내일 해야 할 일 6가지를 쓴다. - 중요순서대로 번호를 매긴다. - 다음날 아침 제일 먼저 1번을 읽어 본 다음 행동으로 옮긴다. - 1번 일이 끝날 때까지 시간마다 메모지를 쳐다본다. - 그 다음 2번으로 넘어감. 마지막까지 한다. 3. 내일 할 일을 결정할 때,.. 더보기
상반기 부가세를 납부하다 7월에 내는 부가세를 오늘 납부했다. 사업자 등록을 한지 7개월 차에 부가세를 낸다는 것은그동안 소득이 발생해 세금계산서를 발급했다는 이야기다.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것도 어리버리했는데어느새 반년이 지나서 이런 날이 오네.다음 분기에도 살아있을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첫 부과세 납부에 의미를 찾는 새싹 사업자. 더보기
[1인기업 성장일지] 24시간 놀고, 24시간 일한다? 2013년 추석무렵 나는 월간 기업나라와 인터뷰를 했다. '24시간 놀고, 24시간 일하는 즐거운 직업'나를 소개한 헤드 타이틀이 바로 이것이었다.24시간이라는 시간에서 보여주듯, 놀이와 일의 구분이 없는 삶이 이상적이라 생각했다. 2012년 9월부터 나는 독립생활자였다. 그해 12월까지 3개월간 법인사업자였고, 그리고 3개월은 청년창업가의 신분으로 그냥 저냥 보냈다. '9 to 6 풀타임 월급 생활에서 과감히 탈출했더니 웬걸, 월급도 없는데 24시간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청년창업가시절 내가 즐겨 썼던 소개문구다. 2013년 3월부터 올해 11월까지 33개월 간은9 to 6 풀타임 월급 생활도 아닌, 그렇다고 월급 생활자가 아닌 것도 아닌 채로 24시간 놀이와 일의 구분이 없는 삶을 살았다. .. 더보기
[1인기업 성장일지] 동료가 필요해 일인기업이 된지 4주차. 그동안 나의 사무실은 스타벅스였다.주로 내가 머문곳은 집 근처의 지점이었고 미팅을 하러 시내로 나갔을 때, 시간이 어중간할 때 들어가 시간을 보냈던 곳도 스타벅스였다.매일 종이컵을 사용하는것이 환경에 부담을 주겠다 싶어 스타벅스 텀블러까지 산, 나야말로 스타벅스 매니아 코스프레까지한 한달이었다. 그렇게 나의 사무실은 전국의 스타벅스라며 자유인 행세를 하고 다닌지4주가 지난 오늘, 문득 이게 아닌데 싶은 생각이 든다. 왜 하필 오늘 그런 생각이 들었냐면... 바로 아이디어를 나눠야 했기 때문이다. 고객 대신 고민해주던 고민이 있었는데, 오늘 마침 떠오른 아이디어가 있었다.내가 생각한 아이디어가 어떤지, 다른게 있다면 무엇이 있을지 함께 이야기할 동료가 필요하다.함께 일해본 경험을 .. 더보기
[1인기업 성장일지] 시작하며 3년에 한 번씩은 선택의 시간이 온다. 나에게는 두 가지 옵션이 있었다. 경제적으로 기본 생활은 보장 된 채로 주어진 일을 하거나,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거나.그리고 나는 덜컥 독립이라는 옵션을 선택했다. 2012년 9월부터 나는 직장인이 아니었다. 그해 12월 까지 3개월간 법인사업자의 대표였고, 그리고 3개월은 청년창업가의 신분으로 지냈다. 2013년 3월부터 올해 11월까지 33개월 간은풀타임 월급생활자도 아닌, 그렇다고 월급생활자가 아닌 것도 아닌 채로 살았다. 원하는 원하지 않는, 누구나 언젠가는 기업인이 된다. 누군가 나를 고용해준다는 것은 고마운 일이지만, 그게 언제까지 지속될 수는 없다. 어차피 언젠가는 홀로서야 한다면, 나는 지금이 적기라 생각했고, 나를 위한 성장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