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일저녁 산책을 한다.
해지기 직전의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하루의 마지막을 태우는 찰나의 태양빛이
자연을 강렬히 밝히는 순간,
모든 빛이 힘껏 타오르고 잿빛이 된다.
이때와 함께 나도 남은 하루를 불태워야지~
다만 겨울을 향하면서 해가 짧아져
산책 시간이 자꾸 빨라진다는 게 함정.
'일상의 기록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산업진흥원, 『희망설계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0) | 2017.03.13 |
---|---|
상위 10% 부지너러, 노익장 7년차 블로거 (0) | 2017.02.22 |
세번째 42.195 km 마라톤을 하며 (10'19) (0) | 2016.09.17 |
업무체크리스트의 최강자 Google Keep (0) | 2016.09.05 |
상반기 부가세를 납부하다 (0) | 2016.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