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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산악회

[백두대간 프로젝트] 덕유산 빼재 [백두대간 프로젝트] 덕유산 설천봉에서 빼재까지 2019.1.22 참여자 : 자뻑, 고동, 감대, 자왕, 블랙, 반반 백두대간 빼재 구간 ① 설천봉에서 빼재까지 총거리는 13.5km 정도로 부드럽게~② 출발 시간 및 경유지 - 서울숲트리마제 입구 : 06:00 - 경유지 : 신갈간이버스 정류장 06.30 - 무주리조트 주차장 9시40분 도착 - 10시 곤도라 탑승(선착순으로) ☆ 필요 물품겨울등산 복장, 아이젠과 스패츠 필수 벌써 이년전이네 2017년 오월의 푸른 덕유산을 느꼈는데, 이번에는 겨울 한복판에 방문하게 되었다.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서 본격 산행시작. 이때까지만 해도 신났다. 백두대간길은 인적이 없는 길이다. 그래서... 겨울의 산에는 눈길을 내면서 걸어야 한다. ㅜㅜ 눈이....끝도 없이 무.. 더보기
2019년 청계산에서 몸풀기 2019년 청계산에서 몸풀기 2019.01.06 With 자뻑, 고동, 블랙, 감대 1월 22일 백두대간 빼재 구간을 가기로 했다. 작년 4월 이후로 제대로 산행을 못했던터라 빼재 구간이 약간 걱정도 되었다. 그래서, 산악회 몇몇 분들과 몸풀러 청계산에 갔다. 조촐하게 4명으로 팀을 구성. 작년 내내 운동으로 체력을 좀 끌어 올렸는데 이번 산행에서 근육통 없이 개운하다면 확실히 운동의 효과는 본 것으로 인정해도 될 듯하다. 등산이 국민 스포츠임을 증명하는 듯하다. 오랫만에 일요일에 산을 가다보니 엄청난 인파들에 놀란다. 만약 우리나라가 산으로 둘러싸이지 않았으면 이 등산객들은 주말에 어디로 가나... 하는 생각도 한다. 늘 감사드리는 우리 소중한 두 남성 멤버. 블랙과 감대님. 사진으로 소중한 기록을 남.. 더보기
[백두대간 프로젝트] 7rd 덕유산 상봉산 코스 빼재에서 소사고개까지 [백두대간 프로젝트] 7rd 백두대간 상봉산 코스 2018.4.5 @ 빼재에서 소사고개까지 참여자: 자뻑, 고동, 블랙, 감대, 자왕, 늦꿈, 반반, 몽벨 공사다망한 겨울이 지나, 식목일에 봄산행으로 다시 뭉친 팀. 식목일을 그렇게 손꼽아 기다렸건만, 야속한 비소식이 들려왔다. 현장에 가서 비가 너무 많이 오면 근처에서 놀다가라도 오자며 새벽 6시 출발했다. 이날은 백두대간팀이 결성된지 3주년이기도 하고, 인순샘의 생일이기도 했다. 진짜 이렇게 비가오는데 산에 오른단 말이오? 옷 단디 입고, 비옷도 챙겨입고 준비했다. 봄날이라고 얇게 입고 왔더니 춥긴 추웠다. 등산하다보면 땀이 날것을 대비해 적당한 보온을 한다. 올해 새로 만든 시그니처. 매년 그 해를 상징하는 동물로 디자인을 한다. 원숭이 - 닭 - .. 더보기
[백두대간 프로젝트] 벌써 3주년 기념파티 백두대간 빼재 - 상봉산 소사 소개 7.5km 해밀 산악회 18년도 백두대간 가는길 산행 안내1. 일시 : 2018-04-05(목) 백두대간 상봉산 코스(1,255m) 2. 코스 : 백두대간 10구간 빼재에서 소사고개까지(7.5km) □ 빼재 → 상봉산(4km) → 소사고개(3.5km) 3. 뒷풀이 장소 : 협의하여 현지에서 결정함 4. 준비물 안내 □ 개인 준비 - 봄 여벌옷(긴팔, 긴바지), 바람막이, 렌턴(건전지 A급), 장갑, 스틱, 1L이상(500mlX2), 수건, 보조배터리, 모자, 버프, 컵, 개인 기호간식, 무릎보호대, 등산의자, 선글라스 등 개인적으로 가감할 수 있습니다(선택) - 간식 및 주류는 개인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개인별 점심 식사 준비 □ 버너, 코펠. 라면은 만약의 경우를.. 더보기
조선일보 춘천마라톤에 참가하다 조선일보 춘천마라톤에 참가하다 2017.10.29 마라톤 할 때마다 이를 가는데 얼결에 또 하게 된 춘천마라톤.새벽 5시에 나와 6시 잠실에서 춘천 셔틀버스 탑승. 뜨듯한 국밥으로 아침을 먹고 스타트. 이미 일행은 다 앞으로 보내고 나혼자 유유자적 뛰는 듯 걷는 듯 한다. 4km대 초반이었다. 거리마다 마라토너들 응원단이 있는데 그중 취타대가 있었다. 취타는 불고 치는 악기들이 중심이 되는 형태의 음악으로 행진할 때 쓰이던 음악이다. 예전에는 임금의 거동이나 현관들의 행차, 군대의 행진또는 개선등에 쓰였고 지금은 큰 행사나 나라에 중요한 일에 주로 등장하여 연주한다. 흥을 돋워준다고 소양강 처녀를 연주하는데 너무 못하는 것이었다. 나는 웃느라 멈췄고, 달리던 이들이 오히려 취타대에게 응원을 하는 진풍경이.. 더보기
올 여름 첫 피서 ​ 올 여름 첫 피서는 해밀산악회와 함께 홍천 용소계곡으로 왔네요. 계곡 물을 보자마자 입수하고 싶었지만 꾹 참고 4km 가량 트래킹도 했어요. 햇살이 들었을 땐 트레킹을, 구름이 가득할 땐 연기 폴폴 내며 밥먹고, 물놀이 하다가 소나기 내릴 때는 음악 들으면서 따듯한 커피 끓여 마셨어요. 캬 이런게 사는거지!! 라고 다들 입을 모아 말했어요. 그리고 짐 옮기고 텐트치는 힘쓰는 일과, 불판 정리, 커피, 콩국수를 말아내는 섬세한 일은 대장님을 비롯한 남자들이 다~~ 했어요 ㅎㅎㅎ ​​ ​​​ 더보기
[백두대간 프로젝트] 덕유산 설천봉 - 월성리 [백두대간 프로젝트] 덕유산 설천봉 - 월성리 2017.05.28 참여자: 자뻑, 자왕, 나름, 감대, 블랙, 반반, 고동, 늦꿈, 몽벨 덕유산 구간을 갔다. 덕유산 설천봉에서 출발하여 향적봉, 무룡산, 삿갓재, 삿갓봉을 찍고 월성리로 하산하는 16km 능선 구간이었다. 5월 말의 덕유산은 아름다웠다. 푸르른 잎들이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렸다. 진달래 군락도 만나고 원추리 꽃 봉오리도 보았다. 그간 단련이 되었는지 계절이 좋았는지 큰 무리 없이 다녀올수 있었다. 오늘도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더보기
[백두대간 프로젝트] 봄맞이 태안 벙개 @ 충남 태안 백화산 봄맞이 태안 벙개 2017.4.16 @ 충남 태안 백화산 참여자: 자뻑, 고동, 블랙, 감대, 자왕, 늦꿈, 무고, 반반봄날 태안으로 백두대간팀 벙개! 아침 7시에 합류해 태안으로 출발했다. 태안은 바다를 가야하건만 산에 중독된 이들은 태안에서도 산에 올라야 했다. 백화산 정상까지 2KM. 음청 귀엽네. 나름 밧줄을 타야할 구간도 있다. 정상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사뿐한 발걸음으로 내려온다. 2시간 가량의 등산을 마치고 이제부터는 먹방을 시작한다. 태안에서 살고 있는 반반님이 모든 식사를 책임지셨다. 평지에 핀 어여쁜 벚꽃을 감상하는 중. 누군가가 뒷태를 찍어주심!! 매운탕이랑 게찜, 간장게장, 튀김 등 퍼레이드. 끝까지 젓가락을 놓지 않는 먹성이었다. 소화를 시키며 바닷길을 산책하려 했으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