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쇼 14

[북TV365_#26] 조연심 저자 '여자의 자존감' 출간기념회 @ 광화문 KT 올레스퀘어 드림홀

'여자의 자존감' 출간기념 북토크쇼 조연심, 김한규 저자 편 2013.10.02.PM 7:30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고 약 2시간여 진행되었다. 두근두근 출간 기념회를 공연장에서 하다니 MU멤버의 파워를 증명하는 날이다. [여자의 자존감 북콘서트] 진행에 말 잘하는 MC 이호선 공연에 피아니스트 공민,복화술사 안재우, 어쿠스틱 밴드 해오른누리 사진: 정광준, 정연호, 손대희 방송: 박현진 PD 스텦: 윤빛나, 김종환, 박기완 협찬: 인순이 18집 [Umbrella], 파코메리 헤어 트리트먼트 제품 후원: 유스트림, 오디오가이, 중앙북스 주관, 주최: 브랜드매니지먼트 MU 피아니스트 공민씨의 리허설. 조율이 잘 된 피아노의 맑은 울림에 여심은 두근두근. 안재우 복화술사의 공연...

[딸에게] 출간기념 인순이 북 콘서트 후기

[딸에게] 출간기념 인순이 북 콘서트 2013년 3월 18일 화요일 오후 7시 @예술의 전당 푸치니홀 손대희 샘과, 재관샘 현수막 설치중. 나는 보조. 캘리크래픽은 석산 진성영 작가의 작품. 오늘따라 멋져보이는 글씨!! 공연 전은 초 긴장. 이날 따라 노트북 두 대가 다 말썽말썽. 최대한 수습하여 잘 진행해보기로. 화이팅. 지금까지와의 북 토크쇼와는 또 다른 시도로 인순이 샘의 미니 강연을 넣었다. 1. 가난했다. 그래서 치열했다. 꿈꾸는게 사치였을만큼 가난했다. 엄마와는 생존이 바빠 꿈이야기 못했다. 직업은 수녀가 되고 싶었다. 막연히 벽 안에 들어가 세상 밖으로 안나와도 되겠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런데 가만보니 수녀는 월급이 없더라. 엄마,이모,동생 부양하는 가장인데 굶기고 싶지 않고, 아플 때 병원을..

인순이 샘과 MU맴버스와의 만찬

낮의 신달자-인순이 샘의 북 콘서트를 마치고 홍대로 알라또레 레스토랑으로 이동했다. 3월 3일 인터파크가 주관했던 [인순이,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희망콘서트] 에서 조금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사장이 깜짝 손님으로 나와 인순이의 [딸에게]를 경매로 진행하고 이에 응한 관객 10명을 인순이 선생님과의 식사자리에 초대하기로 했다. 명진출판 송현정 이사님은 10명의 손님과 엠유 멤버스를 동시에 초대했다. 파스타와 피자도 맛있었지만 끊임없이 나오는 와인도 예술이다. 맛있는 음식과 향기로운 와인과 간간이 오가는 대화가 행복한 시간이었다. 특히 인순이 선생님이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인생의 지혜가 인상깊었다. 가수들, 언제나 잊혀질 준비가 되야하는 잔인한 운명이다. 어중간한 위치에서 고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