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진코치 420

서울여성 일자리 박람회 <심리코칭으로 알아보는 성격과 진로탐색>

서울여성 일자리 박람회 2018.10.25 Pm1-5시 @북부여성발전센터 대강당 오늘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초대되어 부스를 운영했다. 조금 일찍 와서 테이블 세팅 완료. 참여자들의 공평한 코칭 시간을 운영하기 위해 1인 20분의 타이머 세팅. 코칭을 마치고 나에게 쓰는 칭찬의 말, 혹은 다짐 등을 적어가라고 엽서와 꾸미기용 스티커, 캘리그라피 팬 등을 준비했다. 엽서는 내가 직접 제작한 것이다. 청소년 대상의 청소년 진로코칭 홍보물도 비치해 두었다. 참여자들이 오시기 시작. 따로 대기 시스템 없이 기다리신 분 순서대로 모셨다. 1시간 동안 3명 이상 진행하기 어려워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 나답게 살았었던 25살 때와 현재는 어떻게 달라져 있나요? - 본래 매우 열정적인 분인데 의기소침함이 나타나네요...

한국코치협회 63차 KPC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한국코치협회 63차 KPC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2018.10.24 PM7시 @한국코치협회 어제는 한국코치협회 63차 KPC 인증서 수여식에 다녀왔다. 이로서 올해 세운 목표 중 또 하나를 달성했다. 코칭으로 보낸 시간의 결과를 직접 확인하니 보람되었다.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가 상장 받는 느낌!함께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언행일치하는 코치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한다.#한국코치협회 #KPC #코칭 #KoreaProfessionalCoach

서울여성 일자리 박랍회에 <자기다움을 디자인하는 코치>로 참여한다

서울시 주최, 북부여성새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서울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로 참여하기로 했다. 작년에도 진행했는데, 참여한 분들의 반응이 좋았다. 1시간에 3-4명 밖에 할수 없기에 대기자도 받지 못하고 줄을 선 순서대로 진행했는데,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분들이 많았다. 올해는 다른 담당자의 섭외 전화를 받았다. 나의 친정 같은 곳 북부여성발전센터의 일이라면 당연히 OK이다. 올해는 조금 더 성장한 코칭 실력으로 도형심리로 심리 건강도를 살펴보고 경청하고 심리지도를 통해 질문하며 그들의 자원을 이끌어 내려 한다. 경력 중단 후 다시 일자리를 찾는 분, 적성에 맞는 새로운 일을 고민중인 분, 생의 두번째 주기를 준비하시는 분을 위한 자리이다. 코칭으로 작은 도움을 드릴수 있으면 좋겠다. \

코치인생 본격 입문 KPC를 취득하다

2016년 겨울에 2017년을 준비하면서 달성하고자 했던 과제가 KPC (Korea Professional Coach) 자격인증을 받는거였다. 계획을 세울 당시만 해도 이 정도는 쉽게 달성할거란 생각이었는데, 2017년을 넘기고, 2018년 10월이 되어서 드디어 취득하게 되었네. 주말에 실기 시험을 보고, 일주일 지나 월요일 오전에 발표되는데, 월요일 회의때 불합격 메일이 날아오면 멘붕이 따로 없다. 다행이 이번에는 그런 고통은 안 받아도 되었다. KPC 15명의 합격자 가운데, 블루밍 코치님들 3분이 나란히 올랐다는 것. 이것도 즐거움을 나누기에 두 배가 되었다. 시험 전날 자정 넘어까지 파트너가 되어 준 김은하 코치님, 아침을 코칭으로 보내겠다는 목표로 올 봄부터 아침 출근길에 한 시간씩 전화 코칭..

공익코칭위원회 월드비전 꿈디자이너 부모코칭 오리엔테이션 참가하다 @한국코치협회

한국코치협회 공익코칭위원회에서 진행하는 OT에 다녀왔다.서류접수 및 전화 인터뷰를 거쳐 24명의 지원자가 최종 선발됐다고 한다.월드비전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코칭을 진행하는데 부모에게도 코칭의 필요를 느껴 기획된 공익코칭 프로그램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서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그룹을 만들어 소통하기로 했다. 두 달 간 함께할 팀원들과 팀빌딩도 했다. 하나의 키워드를 주고 그 키워드에서 생각나는 단어를 적고 한 사람이 1-7번까지 단어를 부르면 팀원 중에 같은 키워드가 나올 경우 인원수만큼 점수를 내는 것이다. 몸풀기 게임으로 라는 키워드로 그룹별 게임을 했다. 우리 팀은 라는 키워드가 나와 진행 코치님의 집중을 받았다. 진행 코치님이 설명하기를 이 게임을 다양한 그룹에서 진행했는데, 세대별로 집중키워드..

강의&워크샵 2018.10.16

2018년 화엄음악제 <진혼>

2018년 화엄음악제 2018.9.14-16 @화엄사 2015년 화엄음악제 10주년 공연 이후로 매년 화엄제를 관람하러 지리산에 온다. 올해는 여름휴가도 다녀온 터라 고민을 했으나, 사찰에서의 2박이 그리워서 갔다. 4년차가 되다보니 어느정도 요령이 생겼다. 보통 구례버스터미널에서 택시타고 들어가는데 나는 시내버스 이용 후 종점에서 산책하듯 걸었다. 일주문에 들어가면 화엄음악제 현수막이 걸려있을 것이고, 나는 그 현수막이 입장권인양 들뜨겠지. 이런 풍경을 기대했는데, 현수막이 없다. 대신 전등축제에 쓰이는 등신대의 전등이 나열되어있다. 이때부터 나는 예감을 했다. 뭔가 이전과는 미묘하게 다르다는 것을. 그리고 승가대학에서 스님을 모집하다는 팝업에 4대보험과 상조회 안내 문구를 봤을 때는 확신을 하게 되었..

블루밍코치님들과 천문대로 워크샵

“추석에 보름달 봤죠? 오늘 달 보신분?” 엊그제 화천 조경철천문대에서 저녁 8시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에서 유주상 대장님의 강의를 듣던 중 들은 질문. ‘어 오늘 안본거 같은데? 어제는 밝은 달 본 것 같은데? 아니 달이 어디로 갔어?’ 생각하는 동안 알게 된 진실. “달이 밤에만 뜨는게 아닙니다. 해랑 같이 뜰때도 있다구요!” 매월 1일이 바로 해와 달이 동시에 뜨는 날이란다. 즉 달이 태양이 있는 낮에 떠있다는 것임. 달밤...이라는 편견이 무색해지고... 이제와 어플을 동원해 지구과학 공부를 하고 있다. 블루밍 코치님들과 함께한 마지막 9월. 올 여름 기억나는 이벤트 중 하나가 조경철 천문대를 간 것이었다. 천문대에 있는 미터 망원경으로 반짝이는 별을 봐서가 아니었다. 인간의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출간계약 하다

당신의 삶을 아카이빙 하라. 당신만의 온라인 매체를 찾아 그곳에 의미 있는 기록을 하라, 그러면 기회가 찾아온다. 대학생, 직장인 대상의 특강을 할 때 하는 말이다. 예를들면, 칼럼, 강의 의뢰, 프로젝트 제안 등을 받았던 나의 사례를 소개한다. 블로그에 내가 하는 일을 기록 하면서 약한 연결을 통해 많은 기회를 얻었다.그리고 얼마전 내가 바랬던 기회가 왔다. 바로 출간제안. 1인 기업을 하고, 명함을 새로 만들면서 만들게 된 나의 슬로건 오랫동안 생각하다 만들어낸 슬로건이었다. 이 슬로건 대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출판사에서 그걸 알아봐줘서 고마웠다. 이 일을 계기로 자기다움 과정개발을 시작하게되었다. 여러 시작을 열게 해주어서 감사하다. 내년엔 저자로도 활동시작해야지. 아니, 이미 작가가 되었..

자기다움 코칭 2018.09.27

스몰스텝 / 박요철 / 뜨인돌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하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을 것인가. 나 자신이 삶의 주인이어야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철이 들고 어른이 된 후로도 오랫동안 나는 주인으로 살지 못했다. 그리고 그것이 진짜 루저의 삶이라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 어쩌면 언어 공부는 '공부'의 대상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의 '필요'를 깨달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나는 '영어' 자체를 '공부'하려 들지 않았다. 나의 목적은 '일어'가 능숙해지는 데 있지 않다. 생각의 지평을 넓히는 것이 진짜 목적이다. 자신만의 고유한 관심과 취향, 개성과 질문을 소유한 사람은 자신만의 생각과 경험을 통해 고유한 스토리들을 만들어간다. 좋은 글이란 결국 이런 과정을 텍스트로 옮긴 것에 다름 아니다. 그냥..

칼럼/책리뷰 2018.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