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2019 비전워크숍 

2018.11.30 Pm1-5시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11월의 마지막날은 강릉에서 2019년 비전워크숍을 진행했다.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의 박은주 센터장님의 의뢰였는데,
이분과는 북부여성발전센터에서 매니저와 창업자로 만난 인연이었다. 
친정같은 북부의 인연이라면 우선 덥석 수락부터 한다.



강의는 오후 2시인데, 열차 시간을 맞추다보니 오전 9시 반에 강릉역에 도착했다.
너무 많은 시간이 남아있었다. 
그래서 리조트 앞에 해변 산책도 하고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면서 강의안 다듬고, 책도 보고...




주최측의 배려로 조금 이른 시간에 점심 식사도 마칠 수 있었다. 






비전은 곧 셀프리더십이다. 
인생의 의미를 찾고 목표와 방향을 세워 하나씩 성취해 나가는 것.
그러기 위해 나를 인식하고, 개인이 모인 조직이 하는 일의 정의를 내리고,
미래의 내 모습과 연결해 비전을 세우는 시간을 갖는다. 








- 직원에게는 잠재적 역량의 장,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사회로의 진출을 돕는 선물같은 곳.
- S등급을 향해 나아갈 우리 센터 
- 힘든 파도가 밀려와도 길을 찾을 수 있는 마스터 키가 있는 곳.

각자의 정의는 달랐지만, 의미는 같았던 우리의 일터에 대한 의미를 조별로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서로의 비전을 인터뷰 하는 시간. 
서로가 코치가 되어 2019년, 그리고 5년 후 미래까지 경청하는 시간이었다. 
리조트 곳곳에 흩어져 조근조근 인터뷰 진행.
매우 집중도가 높은 인터뷰 시간이었다. 




워크샵을 통해 느낀점과 앞으로의 실천 다짐을 나누며 마무리 지었다. 
한 분 한 분 한 줄의 명카피를 말씀하시는 듯.  
늘 함께 지내는 선생님들이지만 새로운 면들을 봤다고 한다. 




강의를 마치고 그냥 돌아가면 억울할것 같아서 관광객 모드로 변신했다.
강릉카페거리로 가서 안목해변을 보며 관광기념품도 사고, 커피도 한 잔 마시고. 
2시간 강의를 위해 하루를 다 쓴 날이었지만, 바다를 본 것으로 보상이 되었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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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특강 미션과 비전 

2018.11.22 Pm2-6시 @쿠퍼네




년말 년초에 많이 듣는 비전과 미션.
마침 쿠퍼특강으로 <비전과 미션> 워크샵을 한다기에 다녀왔다. 


  • 미션 - 존재이유
  • 비전 - 미래 모습 (선명히 보이게) / 비전은 텍스트가 아닌 비주얼이다. 
  • 행동가치 - 행동기준 

[그룹활동1] 검색을 통해 타 회사의 비전과 미션을 찾아 나누기  


고객이 온라인 상에서 구매하고 싶은 모든 것을 발견할수 있게 하겠다 (미션)
책부터 온라인에 유통하고 다양한 제품으로 확장한다. 이 모든 걸 홈페이지에서 만나게 하겠다. (비전)

아마존처럼 미션과 비전이 명확한 기업도 있었고, 


고객과 함께 내일을 꿈꾸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창조한다.(미션)
모두가 선망하는 valus No1. GS (비전)

좋은 뜻 같은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는 애매한 정의도 있었다. 

좋은 비전 

좋은 미션


 기억할 수 있는가?

은유를 포함하는가?

가슴을 울렁거리게 하는가?

아직 달성하지 못했나?

달성하기 어려운가?

달성할 수 있는가?

달성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가?

모습이 그려지는가?

업을 설명하는가?

가치를 포함하고 있는가?

고유성을 지니고 있는가



[그룹활동2] 미션만들기 실습


미션만들기 프로세스 


1. 미션의 개념확인
2. 미션의 중요성 공감
3. 조직 상황 리치픽쳐 그리기
4. 조직 이슈 도출
5. 개인별 조직 PQR 정의 
6. 테이블별 PQR 재정렬
7. 테이블별 PQR 정의 
8. PQR 전체 공유
9. 테이블별 핵심 미션문안 도출 
10. 전체 미션 토의 및 수정 
11. 최종 선언문 확정 

미션에서 최종적인 목표는 물론 행복이다. 
그러나 행복으로 잡아버리면 너무 제너럴하다. 
S 와 G 사이의 적당한 긴장도를 유지한다. 

P를 위해 Q를 통해 R을 하는 시스템(조직) -> R은 transformation 이 된다. 

압력밥솥은 압력과 온도를 유지하는 것을 통해 생쌀을 익은 쌀로 바꾼다. 
밥을 먹기 위해 밥솥에 열을 가해 익은 쌀로 만든다. 

압력밥솥은 결과적으로 무엇에 기여하는가?

기여를 찾아내라. 기여하는 바가 없으면 안된다. 
이 조직이 전혀 기여하는 바가 없는가? 없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를 물어라. 집요하게 찾아라. 

미션을 설정 후 
눈에 보이는 비전을 만들어야한다.  ex) 5년 후 어떤 그림이 떠오르는가?
본인 스스로 존재 이유를 찾아내게 촉진하도록 역할을 만든다. 


어느 대안학교의 미션을 정리한 모델. 실제 학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마음에 울림이 있는 미션이다. 



우리조에는 청소년 교육관련 NGO 단체의 미션을 분석해보았다.
PQR을 정리하면서 한마음으로 정리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힘겨웠다. 
이걸 실제 조직에서 진행하면 3일은 걸린다는데, 당연히 그럴것 같다. 
미션이 개인의 가치와 맞지 않으면 '퇴사자'가 생길것이다. 
 




[그룹활동3] 비전만들기 실습


비전 만들기 프로세스 

1. 비전의 개념 확인
2. 비전의 중요성 공감
3. 조직의 자랑거리 공유
4. 미래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5. 미래 모습 키워드 도출
6. 키워드 전체 공유
7. 개인별 비전문안 작성
8. 테이블별 비전문안 작성
9. 테이블 비전의 전체 공유
10. 전체 비전 토의 및 수정
11. 최종 선언문 확정 



한국 전통 음식을 만드는 기업의 비전 실습. 


조직의 합의를 잘 거쳤다면 이 과정을 통해 미션과 비전의 뼈대가 나올것이다. 
실제 과정을 4시간 안에 압축해서 맛본 시간이었는데, 
나 개인에게도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다. 




ps. 처음 가본 쿠퍼네 공간의 첫 인상은 요 포스트이 결정했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다 발견했는데, 작은 정성이 가득담겨있었다. 
공간도 구석구석 잘 정돈되고 성실함이 묻어있는 공간이었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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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동을 했다. 

언젠간 rope climbs을 하는 영상을 담아야겠다 했는데, 그 언젠가가 오늘이었다. 

처음 이 동작을 접한게 6개월 전인데, 결국 오늘 성공!! 

머리는 산발에 손아귀는 욱신거리고 발목은 로프에 까여서 벌겋게 부어올라도 좋다!

성취감으로 뿌듯하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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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 일자리 박람회 <심리코칭으로 알아보는 성격과 진로탐색>

2018.10.25 Pm1-5시 @북부여성발전센터 대강당




오늘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초대되어 <심리코칭으로 알아보는 성격과 진로탐색>부스를 운영했다.




조금 일찍 와서 테이블 세팅 완료. 




참여자들의 공평한 코칭 시간을 운영하기 위해 1인 20분의 타이머 세팅. 





코칭을 마치고 나에게 쓰는 칭찬의 말, 혹은 다짐 등을 적어가라고
엽서와 꾸미기용 스티커, 캘리그라피 팬 등을 준비했다.
엽서는 내가 직접 제작한 것이다. 

청소년 대상의 청소년 진로코칭 홍보물도 비치해 두었다. 





참여자들이 오시기 시작. 
따로 대기 시스템 없이 기다리신 분 순서대로 모셨다. 
1시간 동안 3명 이상 진행하기 어려워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 나답게 살았었던 25살 때와 현재는 어떻게 달라져 있나요? 

- 본래 매우 열정적인 분인데 의기소침함이 나타나네요. 어떤 연유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 과거의 인간관계로 부터 상처를 받은 적이 있나요? 그로 인해 현재 내가 관계를 맺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나요? 


참여자들이 울컥하며 많은 말을 쏟아 내게 했던 질문이었다.


‘코칭은 상대가 신나게 이야기하게 하는 것이 다.’
멘토코치인 김상임 왕코치님이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 코칭의 정의다.
어떻게 하면 상대가 신나게 말하게 할 수 있을까? 바로 질문을 하고
공감하며 경청을 하면 진솔한 대화가 된다는 것을 코칭을 하면서 알게 되었다.






다녀가신 분이 엽서는 참말로 오랫만에 써본다며 자랑스러워 하시길래 허락받고 사진 찍었다.
덜컥 이 도구로 처음 부스를 운영을 한다고 했을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격려해주신 블루밍 코치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도 그룹 카톡에 올렸더니 득달같이 응원메시지를 보내주셨다.
오늘도 코칭으로 행복한 하루였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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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치협회 63차 KPC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2018.10.24 PM7시 @한국코치협회


어제는 한국코치협회 63차 KPC 인증서 수여식에 다녀왔다. 

이로서 올해 세운 목표 중 또 하나를 달성했다. 
코칭으로 보낸 시간의 결과를 직접 확인하니 보람되었다.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가 상장 받는 느낌!

함께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언행일치하는 코치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한다.

#한국코치협회 #KPC #코칭 #KoreaProfessionalCoach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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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최, 북부여성새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서울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자기다움을 디자인하는 코치>로 참여하기로 했다. 

작년에도 진행했는데, 참여한 분들의 반응이 좋았다.
1시간에 3-4명 밖에 할수 없기에 대기자도 받지 못하고 줄을 선 순서대로 진행했는데,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분들이 많았다. 

올해는 다른 담당자의 섭외 전화를 받았다.
나의 친정 같은 곳 북부여성발전센터의 일이라면 당연히 OK이다. 

올해는 조금 더 성장한 코칭 실력으로 도형심리로 심리 건강도를 살펴보고 경청하고
심리지도를 통해 질문하며 그들의 자원을 이끌어 내려 한다.

경력 중단 후 다시 일자리를 찾는 분,
적성에 맞는 새로운 일을 고민중인 분,
생의 두번째 주기를 준비하시는 분을 위한 자리이다. 
코칭으로 작은 도움을 드릴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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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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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겨울에 2017년을 준비하면서 달성하고자 했던 과제가 

KPC (Korea Professional Coach) 자격인증을 받는거였다. 

계획을 세울 당시만 해도 이 정도는 쉽게 달성할거란 생각이었는데, 

2017년을 넘기고, 2018년 10월이 되어서 드디어 취득하게 되었네. 


주말에 실기 시험을 보고, 일주일 지나 월요일 오전에 발표되는데, 

월요일 회의때 불합격 메일이 날아오면 멘붕이 따로 없다. 

다행이 이번에는 그런 고통은 안 받아도 되었다. 


KPC 15명의 합격자 가운데, 블루밍 코치님들 3분이 나란히 올랐다는 것. 

이것도 즐거움을 나누기에 두 배가 되었다. 

시험 전날 자정 넘어까지 파트너가 되어 준 김은하 코치님, 

아침을 코칭으로 보내겠다는 목표로 올 봄부터 아침 출근길에 한 시간씩 전화 코칭을 나눈 최승영 코치님,  

밤 늦도록 멘토코칭으로 섬세한 피드백을 해주신 구진순 코치님, 

워크샵 가서 짬을 내어 멘토코칭을 진행해주신 김상임 왕코치님,

무심한듯 시크하게 챙겨주신 츤데레 민병우 코치님.


이번에는 미루고 다음번에 도전하겠다는 나에게 용기를 주고 이끌어주신 배용관 코치님.

그분께 코칭 받던 월요일 불합격 메일을 받고 잠시 수렁에 빠졌는데 

잘 할수 있다는 격려와 멘토코칭으로 오늘의 결과를 이루게 되었다. 

이 자리를 빌어 모두 감사드린다.


쉽게 합격했다면 이만큼 기뻤을까? 힘들게 얻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코칭 공부를 하는 동안 배움과 성찰이 많았다. 

떨어지면서 피드백을 받으면서 한뼘씩 성장했다.

이 과정이 코치로서 성장하는데 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본격 코치로서의 생활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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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치협회 공익코칭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월드비전 꿈디자이너 부모코칭> OT에 다녀왔다.

서류접수 및 전화 인터뷰를 거쳐 24명의 지원자가 최종 선발됐다고 한다.

월드비전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코칭을 진행하는데 

부모에게도 코칭의 필요를 느껴 기획된 공익코칭 프로그램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서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그룹을 만들어 소통하기로 했다. 

두 달 간 함께할 팀원들과 팀빌딩도 했다. 



하나의 키워드를 주고 그 키워드에서 생각나는 단어를 적고 한 사람이 1-7번까지 단어를 부르면 
팀원 중에 같은 키워드가 나올 경우 인원수만큼 점수를 내는 것이다. 
몸풀기 게임으로 <제주도>라는 키워드로 그룹별 게임을 했다. 
우리 팀은 <감수광>라는 키워드가 나와 진행 코치님의 집중을 받았다. 
진행 코치님이 설명하기를 이 게임을 다양한 그룹에서 진행했는데, 
세대별로 집중키워드가 다르다고 한다. 
일례로 2-30대는 이효리가 50-60대에서는 신혼여행이 많다. 
세대별로 키워드가 다름을 느끼는 대목이었다. 

이어서 팀별 게임. <공익코칭>이라는 키워드로 두뇌 플레이 진행. 
모인 분들의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이어서 조별로 그룹워크샵을 진행했다. 

<내가 생각하는 코치상>이라는 주제로 10분간 상호코칭을 진행했다. 

나는 고객의 말을 통해 숨은 자원을 발굴하게 돕는 코치가 되고 싶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 경청과 온 몸의 체중을 실은 지지를 보내고자 한다. 




그림은 서를 경청하는 귀를 맞대고 나란히 누운 팀원들을 표현했다. 

우리팀명은 코칭비빔밥. 각자의 신선한 재료가 어울어져 맛있는 맛의 하모니를 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소통을 기대해본다. 




공익코치팀의 소개도 있었다. 여름 내내 이 프로젝트를 실현하시기 위해 고군분투 하셨다고. 
덕분에 좋은 코칭으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되어서 감사하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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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화엄음악제 <진혼>
2018.9.14-16 @화엄사 



2015년 화엄음악제 10주년 공연 이후로 매년 화엄제를 관람하러 지리산에 온다. 
올해는 여름휴가도 다녀온 터라 고민을 했으나, 사찰에서의 2박이 그리워서 갔다. 
4년차가 되다보니 어느정도 요령이 생겼다. 
보통 구례버스터미널에서 택시타고 들어가는데 나는 시내버스 이용 후 종점에서 산책하듯 걸었다. 
일주문에 들어가면 화엄음악제 현수막이 걸려있을 것이고, 나는 그 현수막이 입장권인양 들뜨겠지. 


이런 풍경을 기대했는데, 현수막이 없다. 
대신 전등축제에 쓰이는 등신대의 전등이 나열되어있다. 
이때부터 나는 예감을 했다. 뭔가 이전과는 미묘하게 다르다는 것을.
그리고 승가대학에서 스님을 모집하다는 팝업에 4대보험과 상조회 안내 문구를 봤을 때는 확신을 하게 되었다.  

숙소 체크인 하면서 관계자에게 혹시 총감독이 바뀌었냐고 물었더니 그렇단다. 
나의 예리한 관찰력에 스스로 흠짓 놀랐다.
과연 원일 총감독이 아닌 사람이 연출하는 화엄음악제는 어떨까 염려가 되었다.
나의 강력 추천으로 지인이 일정조율하고 조인하기로 했기에 더욱 그런 마음이 들었다. 

날씨는 무척이나 좋고, 절밥은 절밥대로 맛있고...








한방에서 묵게 된 여행작가님과 친해져서 다음날 산행도 함께 했다. 




오후 3시에 괘불탱화를 거는 의식이 시작되었다.
작년에는 공연 중에 스님들이 공연을 하더니 
올해는 아예 스님 공연을 2시간 가량 하더라. 
이건 두고두고 아쉽다. 화엄음악제는 절에서 열리는 영성음악제로 종교색이 없어 좋았다.
그런데 올해는 아예 불교 행사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심지어 저 그림 때문에 무대가 다 가려진다!!!! 





때가 되어 공연은 시작되고...



비소식이 있더니 진짜로 공연내내 비가 내렸다. 
10주년 때의 추억이 떠올랐다. 공연 2시간 내내 맑다가 끝나자마자 후두둑 소나기가 쏟아졌는데...
2시간 공연 중에서 1시간 30분은 비를 맞은 듯. 



올해의 총평.
<진혼>이라는 무게감 있는 타이틀은 이번 행사에 어울리지 않았다.  
연주자들은 정말 정말 훌륭했다. 그러나 행사의 컨셉이랑 따로 논다.
영성음악제에서 피아졸라가 웬말이냐....
노영심은 또 웬말이냐....

내년에 여기서 열린음악회 한다고 해도 안 이상할 것 같다. 
뭐, 내년에는 안갈 수도 있겠다. 열린음악회는 TV로 봐도 되니까. 

원일 감독을 돌려줘라!!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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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보름달 봤죠? 오늘 달 보신분?”
엊그제 화천 조경철천문대에서
저녁 8시에 시작하는 <별 헤는 밤> 프로그램에서
유주상 대장님의 강의를 듣던 중 들은 질문.

‘어 오늘 안본거 같은데? 어제는 밝은 달 본 것 같은데?
아니 달이 어디로 갔어?’ 생각하는 동안 알게 된 진실.

“달이 밤에만 뜨는게 아닙니다. 해랑 같이 뜰때도 있다구요!”
매월 1일이 바로 해와 달이 동시에 뜨는 날이란다.
즉 달이 태양이 있는 낮에 떠있다는 것임.

달밤...이라는 편견이 무색해지고...
이제와 어플을 동원해 지구과학 공부를 하고 있다.

블루밍 코치님들과 함께한 마지막 9월.
올 여름 기억나는 이벤트 중 하나가
조경철 천문대를 간 것이었다. 

천문대에 있는 미터 망원경으로
반짝이는 별을 봐서가 아니었다.
인간의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망망한 우주를 느끼며
지금 여기서 행복해야겠다고
느꼈던 그 순간이 소중했다.

그래서 블루밍 코치님들과 공유하고 싶어
가을 워크샵을 기획하였다.
여름밤의 천문대와 가을의 천문대는
또다른 느낌이었다.

별과 함께 우리,
그리고 나의 비전을 세우는 시간,
우리 모두 지금 여기에 행복하길...























Posted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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