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진 코치 79

별내 커뮤니티 청소년 기자단 교육과정 3강 <인터뷰의 기술> @별내고등학교

별내 커뮤니티 청소년 기자단 교육과정 3강 2018.06.01 Pm4시 @별내고등학교 별내 커뮤니티 청소년 기자단 수업 3주차는 인터뷰에 관해 배웠다. 인터뷰 (interview)란 독자가 알아야할 정보를 인터뷰어(Interviewer)가 인터뷰이(Interviewee)에게 정보나 의견 등을 알아내는 방법으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는 대화이다. 성공적인 인터뷰를 하기 위한 인터뷰의 핵심 요소 호기심. 경청, 질문 대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 그러다보면 해야할 질문이 수도 없이 떠오를 것이다. 그리고, 경청한다. 좋은 인터뷰이는 입이 아닌 큰 귀를 가진 사람이다. 경청은 존중의 표현이다. 이 사람이 나를 존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면 누구나 편하게 이야기한다. 인터뷰 영상을 보고 실습을 진행했다..

강의&워크샵 2018.06.08

7시 출근길의 여유

사무실에서 입주 대표님과 오후 티타임을 했다. 근황을 이야기하다 요즘은 아침 일찍 출근한다고 했다. 나는 집과 사무실 거리가 걸어서 15-20분 걸린다. 7시에 나와서 7:30쯤 사무실에 도착해서 커피 한 잔 내리고 8시에 콜코칭을 하거나 하루 계획일지를 쓴다니까 뭘 그렇게 빡빡하게 사냐고, 여유를 가지라고 한다. 그러고보니 직장다닐 때 코앞에 직장이 있음에도 근무 1시간 전에 출근한 적이 없는데 이제는 1인 회사로 생존해보겠다고 아침부터 너무 빡빡하게 사는건가라는 생각을 해봤다. 그런데 나는 7시대 출근이 정말 즐겁다. 그 시간에 나오면 산책같은 출근을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할 수 있다. 태양이 떠있고, 봄바람이 살랑거린다. 더 일찍 일어난 새가 재잘댄다. 3,4월 두 달간 아파트 화단에 있던 앵두..

2018년 4월을 보내며

올해는 윤달이 있어서 음력으로는 3월이라 중순까진 추웠다. 날씨와 밀당을 많이 했던 달인 듯. 해의 움직임에 따라 아침 기상시간도 규칙적이 되었다. 바야흐로 만물이 움트는 4월이었다. [독서]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국내도서저자 : 임승수출판 : 서해문집 2018.04.20상세보기 [배움] 배용관 코치님이 진행하는 '코칭성과연구단'에 참여중이다. 실제로 학문적으로 코칭성과를 측정할 기준을 만든다고 하니 기대되어서 참여했다. 캘리그래피를 배운다. 대학 때 동아리 활동으로 서예를 했는데, 오랫만에 붓을 잡는 느낌이 좋다. TOC 제약이론에 한 번 빠졌더니 계속 빠지고 싶은 유혹이 들었다. 포기를 결정하기 전에 못들은 부분을 학습했다가 마음을 고쳐먹었다. 나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학습이다. 끝까지 공부하겠다...

악가무 삼신할미 만트라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

악가무 삼신할미 만트라 2018.04.26.(목) 저녁 8시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 우연히 발견한 우리 동네 공연 정보. 대한민국 국악계의 독보적 존재! 연주, 작곡, 지휘 삼박자를 넘나드는 멀티 아티스트 원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음악감독을 성공리에 수행하고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_ 경북무형문화재 제8호 김천금릉빗내농악 인간문화재 손영만 _ 노마드 일렉트로닉 뮤직 듀오 텐거(TENGGER) _ 드러머 한웅원 뭔가 연주자들의 포스가 남다르다. 이번엔 또 어떤 음악을 서보일까 싶기도 하고 집근처니 가족 공연으로 마실 다녀오듯 하면 좋을 것 같아 예매. 식사하고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공연시간을 기다리는데 내 뒤에 있던 테이블에서 아무개 작가라는 소개 하는 소리를 들었다. 뒤돌아 봤더니 '송..

세계 책의 날 축제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 임승수 저자와의 만남

1만 원보다 1시간이 소중하다 임승수 저자와의 만남 2018.04.22(토) @ 광화문광장 페친인 임승수 작가님이 세계책의 날 축제에 작가의 방에서 저자와의 만남이 있다고 셀프 홍보를 하시길래 찾았다. 스스로 세일즈에 자질이 있다고 하시는데 어찌나 밉지 않게 홍보를 하는지 나는 주말 동선을 광화문으로 자연스레 계획하고 말았다. 비가 소박하게 올듯 말듯 한 일요일. 다행이 폭우는 면했다. 작가의 방에서 강연 준비중인 임작가님. 출판사에 책 표지가 들어간 옷도 제작해 달라고 해서 저것만 입고 다닌다고. 대한민국에서 이렇게까지 책을 세일즈 하는 작가는 없을거라며 열심히 책 홍보를. 이미 책을 읽고 가서 강의 내용은 크게 책 내용과 다르진 않았지만 작가의 입으로 직접 들어보는 것도 좋았다. 비록 출판사에서 제작..

카테고리 없음 2018.04.25

유한한 것의 의미 D-day 349

사무실 창가에서 작업하는 시간을 즐긴다. 봄이 오면서 더욱 그 즐거움이 커지고 있다. 창 넘어 들리던 눈보라 대신 꽃잎이 날린다. 놀이방 아이들의 소풍가는 소리가 들린다. 요즘은 나의 사무실이 매일 있어도 그리운 마음이 새록새록 인다. 이곳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일년, 내년이면 나는 이 자리에서 이 풍경을 느낄 수 없다. 유한한 것들은 아름답다. 이 사무실 한 칸이 그리도 소중한 이유는 일년 이라는 한정 기간을 D-day로 카운트 했다. 349일. 새털 같이 많을 것 같던 날들이 하루 하루의 숫자가 매겨지고 줄어든다. 하루의 의미가 생긴다.

4월의 블루밍 멘토코칭데이 @블루밍경영연구소

4월의 블루밍 멘토코칭데이 2018.4.14 @블루밍경영연구소 블루밍경영연구소 사무소 오픈하고 처음 가는 날. 전망 좋은 곳이다. 인터널육성과정 26기까지 배출되었고, 4월의 멘토코칭데이에는 기수별로 골고루 참석하셨다. 오랫만에 뵙는 분들도 있어서 반가웠다. 프로그램 순서 1. 상호인사 및 코칭으로 경험한 성공스토리 2. (특강) 조직몰입을 가져오는 강점코칭 3. ICF 코칭역량 리뷰 및 성찰 4. 코칭실습(2인1조, 3인1조) 5. 마무리 코칭으로 경험한 성공사례를 나누는 중. 자녀와 대화하는게 즐거워 졌다는 분, 클라이언트로부터 긍정적인 변화가 느껴진다는 피드백을 받으신 분, 코칭을 경험하고 매일이 새롭다는 분 등. 코칭으로 변화된 사례들을 충분히 만끽하는 중. 민병우 코치님의 갤럽 강점 코칭 특강...

[백두대간 프로젝트] 벌써 3주년 기념파티

백두대간 빼재 - 상봉산 소사 소개 7.5km 해밀 산악회 18년도 백두대간 가는길 산행 안내1. 일시 : 2018-04-05(목) 백두대간 상봉산 코스(1,255m) 2. 코스 : 백두대간 10구간 빼재에서 소사고개까지(7.5km) □ 빼재 → 상봉산(4km) → 소사고개(3.5km) 3. 뒷풀이 장소 : 협의하여 현지에서 결정함 4. 준비물 안내 □ 개인 준비 - 봄 여벌옷(긴팔, 긴바지), 바람막이, 렌턴(건전지 A급), 장갑, 스틱, 1L이상(500mlX2), 수건, 보조배터리, 모자, 버프, 컵, 개인 기호간식, 무릎보호대, 등산의자, 선글라스 등 개인적으로 가감할 수 있습니다(선택) - 간식 및 주류는 개인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개인별 점심 식사 준비 □ 버너, 코펠. 라면은 만약의 경우를..

2018년 3월을 보내며

2월을 정리하며 3월의 거창한 계획을 잡았는데, 그냥 저낭 미루게 되었다. 4월은 좀더 활기차게... [독서] 마케터의 일국내도서저자 : 장인성출판 : 도서출판북스톤 2018.04.05상세보기 기획의 99%는 컨셉이다국내도서저자 : 탁정언출판 : 원앤원북스 2005.12.02상세보기 [강의] 북부여성발전센터에서 인턴강사 대상의 특강을 진행했다. 입주한 곳에서 의뢰가 오면 기쁘다. [배움/코칭] 정남기 교수님으로부터 제약이론 TOC를 배우고 있다. 코칭에 어떻게 접목할지는 아직 기초단계라 나의 사례에 적용중이다. 꿈을 만나는 글쓰기 모임은 한창 하고 있다. 한 사람의 내면을 탐구하는 것은 큰 집중이 필요하다. 꿈을 내어 놓는 사람에게도 큰 용기가 필요하고. 최승영 코치님과 일주일에 1회 이상 아침에 버디코..

블루밍 코치님들과 함께한 동아국제마라톤 대회

블루밍 코치님들과 함께한 동아국제마라톤 대회 2018.03.18 @광화문 내 인생에 마라톤 따위는 없을거라고 했었는데, 이제는 자연스러운 연례 행사가 되었다. 자유로운 영혼의 코치님들과 마라톤 이야기를 하다가 이제는 단체로 옷 맞춰 입고 참가했다. 아침에 만나 딱 10km 뛰고 점심먹고 오전에 헤어지는 일정으로 일요일 아침 광화문 광장에서 만난 코치님들. 왕코치님이 새벽부터 일어나 손수 만들어오신 스팸 오곡주먹밥을 두 덩이 먹고 몸을 풀었다. 개인적으로 급체로 지난 이틀간 죽과 스프로 연명했던 터라, 이틀만에 맛보는 밥이 반가웠다. 사업 바쁜 와중에 건강챙기러 온 바이수미 장수미 대표. 알록달록한 색 가운데 우아하게 눈에 들어오는 보랏빛 블루밍 조끼. 보이스 코치 이진선 코치의 감각으로 탄생했다. 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