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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박현진

[저자 인터뷰] 토론은 시너지다 '포커스 디베이트' 박성후,최봉희 저자 [현재 하시는 일] 더 가치 있는 인생을 살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모임을 이끌고 있습니다. 책읽기와 글쓰기 그리고 토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책을 쓰게 된 이유와 독자에게 전하는 말] 내면의 생각과 가치를 구체화하고 확산하기에 책보다 더 좋은 매체가 없고 책을 쓰는 것이 최고의 공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책 한 줄 정의] 디베이트는 시너지를 만드는 소통이다 캘리그래피_석산 진성영 작가 [신작 포커스 디베이트는 ‘한국형 디베이트’라고 불립니다. 우리가 알던 일반적인 토론과 이 책에서 말하는 디베이트의 가장 근본적인 차이가 무엇일까요?] 기존의 디베이트와 포커스디베이트의 차이를 표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 책을 좀더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이 있다면 저자로서 가이드라인을 안내해주신다면요? 오랫동안 고착화되.. 더보기
퍼스널 브랜드 전문방송 40라운드 녹음의 현장!! 방송 바로듣기 http://40round.iblug.com/index.jsp 첫번째 녹화는 준비없이 막무가내로 덤비다가 깔끔히 포기했고, 두번째는 최MC와 연습했고 세번째에 실제 녹화가 이뤄졌다. 원고쓰고 상담사연 만들고, 음악준비하고 편집까지. 비전문가로서 방송을 런칭하려고 최MC와 여러번 시도끝에 방송이 올라가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 또한 원고따위 없어도 앉은자리에서 술술 솔루션이 나오는 힐링도사 김태진, 까는여사 조연심 두 멘토와 함께여서 든든하다. 오늘은 3,4회분 녹화하는 자리에 그만 까는여사가 과로로 쓰러지면서 셋만의 오붓한 녹음이되었다. 대학생 취업스펙과 사회 나오기전의 방황하는 청춘의 브랜드 멘토링을 헐랭도사와 진행한다. 즉석에서 '스펙메뚜기','마른낙엽, 젖은낙엽'이란 키워드를 뽑은 헐랭.. 더보기
위즈돔 개설하다 - 비너스로드(VenusRoad) 프로젝트 그 첫번째, 옥상 [떼라피] 지난번 포스팅(링크)에서 옥상의 수다를 통해 불현듯 '옥상떼라피'라는 타이틀을 떠올린바 비너스 로드 프로젝트의 첫번째 활동을 위즈돔에 개설한다. 그저 옥상이라는 공간과 여름이라는 계절적 배경을 더해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돌아가보자는 취지다. 모집기간이 일주일 뿐이라 한명도 안오면 어떻하지 반, 마침 장마기간이라는데 비가 오면 어떻하기 반... 개설하고 날짜가 지날수록 걱정이다. 비너스로드 (VenusRoad) 프로젝트, 그 첫번째- 옥상 [떼라피] 어린 시절의 추억 한 조각. 여름저녁, 옥상으로 피서를 하곤 했습니다. 그곳엔 돗자리가 깔려있고 엄마가 차갑게 식힌 수박을 쟁반가득 담아 오십니다. 여름날 뜨겁게 내려앉은 지열이 채 가시기 전입니다. 따스안 돗자리에 앉아 수박 한 조각을 베어뭅니다. 살살 부는.. 더보기
[북TV365_#14] 김태진의 북스타쇼 '[Focus Debate] 포커스 디베이트' 박성후 저자편 2013. 06. 13. 목요일 PM 7:30 @ 망원역 엔터스코리아 북카페 책에서 길을 찾는 북TV365 김태진의 북스타쇼 기존의 디베이트는 누가 옳고 그른지를 따져 상대를 승복시킨다. 따라서 대립과 분열로 흐르곤 한다. 그러나 디베이트는 서로 윈윈하여 시너지를 내는 소통이어야 한다. 책 = 사람 = 삶 FOCUS DEBATE 포커스 디베이트 5단계 1단계 - Focusing 핵심추출 2단계 -Organize 생각의 구조화 3단계- Communication 토론 4단계 - Unite 지식의 통합 5단계 - Solve 적용 및 문제해결 최봉희 원장의 미니 강연이 후 박성후 회장의 북스토리가 이어졌다. 책은 사람이다. 책과 나와의 소통을 하는 것이다. 책 자체가 하나의 인격체와 같다고 강조한다. 그러므로 .. 더보기
[2회] 퍼스널 브랜드 전문방송 40라운드 - 회사생활과 미래 퍼스널 브랜드 전문방송 40라운드 회사생활과 미래 PD 박현진, MC 최병현 Guest 헐랭도사, 까는여사 [인트로] 찰스핸디는 그의 저서 ‘포트폴리오 인생'에서 말합니다. 포트폴리오 인생이란 목표, 평가, 약속 모두 스스로 정하고 개인의 이름 만으로 사는 사람이다. 스스로 자신의 일과 시간을 구성하기에 모든 활동은 내부에서 동기화 된다. 전일제 직장이 아닌 다양한 활동으로 사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기업이 평생 개인을 책임져주지 않기에 누구든 언젠가는 포트폴리오 인생으로 가야한다. 언젠간 포트폴리오 인생을 살아야 한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 인생의 포트폴리오를 함께 만드는 방송 40라운드가 함께 합니다. 첫 번째 사연 15년간 편안한 직장생활에 위기가 왔어요. 변화와 혁신이라는 .. 더보기
우리, 심심한데 뭐라도 할까? - '비너스로드 프로젝트' '우리, 심심한데 뭐라도 할까?' 시작은 그랬다. 동갑인 여자가 우연하게 모였다. 사회에서 이렇게 모이기도 쉽지 않기에 얼른 친구를 삼는다. 각자 활동하는 분야도 달라 만나면 새로운 세계를 간접경험하는 것도 즐거웠다. 일찌감치 직장인의 삶은 접어두고 저들의 삶을 살던 사람들이었고, 9 to 6의 삶을 접은 나도 그들과 같은 상황이었다. 같은 시간대를 살게 되자 우리는 오전에 만나 차 한잔 하는 시간적 자유가 생겼고, 직장여성이었을 때 이런 친구들을 만나 수다 한 잔 떨기도 쉽지 않았던 것이 떠올랐다. 직장 다닐 때 차 한잔 하고 싶어도 그럴만한 친구를 못 만나는것 같아. 그냥 편하게 모여 취향을 공유하고 차 한잔 하며 일상을 나누는 그런 사람들의 모임. 일례로 채식에 관심이 있어도 정보 공유하고 같이 먹.. 더보기
어쿠스틱 뮤지컬 카라멜 마끼아또 제작발표회 어쿠스틱 뮤지컬 카라멜 마끼아또 제작발표회 2013.06.11 AM 11:00 @홀리차우 삼성점 장소 : 브로드웨이아트홀 2관 공연일시 : 2013.07.02~07.28 공연정보 http://blog.naver.com/sun_peoples 어쿠스틱 뮤지컬 카라멜 마끼아또 제작발표회가 있었다. 혼성 4인조 그룹 해오른 누리의 음악으로 뮤지컬 극을 구성했다. 이미 3집을 낸 베테랑 음악인들이다. 기존의 1~3집에 수록된 곡중 극 상황에 어울리는 노래를 선택해 연주하는 형태다. 아바의 음악으로 엮어낸 뮤지컬 맘마미아를 떠올리면 된다. 아마, 어쿠스틱계의 맘마미아가 되지 않을까. 제작발표회 순서와 간략한 정보를 담은 파일이 테이블마다 세팅. MU에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한 테이블에 모여 신났다. 이참에.. 더보기
후암동 프리덤 작년 6월이다. 귀촌한 청년들이 모여 마을을 가꾸고 전통주도 담는다는 이야기에 솔깃해 그 마을로까지 소풍을 떠났던 때가. [여행의 로망/한국] - 도시민의 귀촌여행 비비정 프리덤 그 후, 일 년. 몸빼가 잘 어울리던 비비정의 꽃띠 청년을 지하철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그 사이 서울로 상경해 후암동에 살게되었다는데, 얼핏 듣기로 사는 형태가 흥미롭다. 청년들 여럿이 공동출자하여 집 하나를 얻고 장,단기 투숙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형태였다. 귀촌에 이은, 서울 상경의 삶의 모양새가 궁금해 초대해달라 했다. 대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후암동의 '빈집'이라는 곳으로 안내한다. 얼덜결에 여성 5명이 쳐들어간 모양새가 되었다. 공동체 주거공간별로 반상회도 하는 등의 커뮤니티활동도 원활한듯 했다. 높은 월세, 고시원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