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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네트워크/비너스로드VenusRoad

비너스로드 연말정산 2016년을 계획하다 비너스로드 연말정산. 현미로 만든 떡볶이, 스페인 음식이라는 까수엘라.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 한라봉으로 후식으로 먹고, 도형코칭을 시작했다. 도형코칭은 현재에 갖고 있는 생각과 고민을 상담하기 좋은 툴이다.친구들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있기도 한터라 조금 더 실질적인 이야기를 해 줄수 있었다. 그리고 3년째 진행했던 연말 버킷리스트 점검과 신년 계획. 각자 마음에 품은 계획을 발표하고 서로 응원해주었다. 바게트에 카수엘라와 현미떡볶이, 그리고 후식으로 한라봉을 먹고 얼마 지나지않아...우리는 쌀국수를 다시 먹었던 거시었다... 더보기
2015 비너스로드 연말정산 비너스로드 2015 연말정산. 아쉽게도 올해의 활동은 많이 못했지만, 연말정산은 해야지.맛있는 음식을 먹고, 올해의 버킷리스트를 점검하고 내년도 버킷리스트도 세워야겠다. 그리고 특별히 도형심리코칭을 해주기로 했다. 우리 멤버들의 성격도 진단하고 도형코칭을 통해 현재의 심리상태를 체크하고 코칭도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기대된다~~~ 더보기
비너스로드 맴버 보라의 결혼식 축하 파티 @ 박솔지 셰프의 쿠킹스튜디오 스윗솔 비너스로드의 맴버이자 사회에서 만난 동감내기 친구 보라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채식요리전문가인 박솔지가 장소와 음식을 제공했다. 늘 자신의 쿠킹클래스를 꿈꾸던 그녀가 드디어 스튜디오를 내게 되어 반가웠다. 보라는 누구나 하는 틀에 박힌 결혼식 대신 일가친척 몇명만 초대해 조촐한 결혼을 했다. 외곽의 경치 좋은 숲 속 사진 스튜디오에서 하얀드레스를 입고, 화관을 쓰고, 웨딩촬영을 했다.그녀가 좋아하는 채식케이터링을 손님에게 대접하는 것으로 충분히 행복한 결혼을 치뤘다.보라의 결혼의 모든 과정에 솔지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셰프로 1인 다역을 진행해주었다고 한다.그리고 결혼 축하 파티의 요리까지 책임지는 것으로 대단원의 막이 내려졌다. 보라가 결혼을 준비하는 동안, 솔지는 솔지.. 더보기
올해의 마지막 옥상떼라피 with 비너스로드 [Venus road] 비너스로드(VenusRoad) 프로젝트 옥상떼라피2014.09.26 / 5:30PM @신사동 가로수길 인브랜드연구소 옥상주최: 비너스로드 (퍼스널브랜드PD 박현진, 메디콘텐츠 노보라 대표) 호스트로서 오는 손님마다 반복해서 이야기하기보단, 이런 설명문이 더 편할것 같아서 마련해 봄. 비너스로드 3인방 중, 인브랜드연구소 김지호 소장이 빠졌다. 그녀의 부재를 느끼며 보라와 나는 정신을 수습하여, 음식을 사왔다!!! 한몫을 단단히 해낸 MU 인턴 장근우. 업무랑 상관없이 재밌는 경험을 하고 싶으면 오랬더니 참여를 선택. 덕분에 주문한 음식 픽업 걱정없이 해결. 지난 번엔 미녀쉐프 박솔지의 요리가 있어서, 혹시나 이번 손님들이 요리를 기대하고 온건 아닐지 걱정이 많았다. 참여이유를 들어보니 신사동 옥상이라는 .. 더보기
비너스로드 [Venus road] 소셜다이닝 집밥과 함께 한 옥상떼라피 비너스로드(VenusRoad) 프로젝트 옥상떼라피2014.04.25 / 6:30PM @신사동 가로수길 인브랜드연구소 옥상주최: 비너스로드 (퍼스널브랜드PD 박현진, 인브랜드연구소 김지호, 메디콘텐츠 노보라) 사진촬영/카피라이트: 노보라, 편집: 오경수, 컬러그레이딩: 박민용 근 일년만에 재개하는 옥상떼라피. (작년 옥상떼라피: http://sentipark.com/793) 비너스로드가 제안하는 옥상떼라피는 3대 떼라피로 이루어진다. 1. 몸빼떼라피 옥상떼라피 참여자라면 몸빼로 무조건 갈아입어야 한다. 몸빼를 입어야 하는 이유는 많지만. 여기서는 세가지만 집어주겠다. 첫번째, 몸빼는 편하다. 몸에 착 감기는 것이 몸빼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마치 오랫동안 입고 생활한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특히 냉장고바지라.. 더보기
비너스 로드 옥상[떼라피] 완판기념 포스팅 작년 6월 조심스럽게 선보인 옥상떼라피. 소셜모임란에 공지했으나 일주일이라는 모객 기간의 한계인지 달랑 한 명만이 신청했다.다행이 우리 팀들이 각 지인을 동원해 무려 9명이라는 인원으로 즐겁게 지냈던 기억. 올해 4월. 지난번 1인 모객의 설움을 타파하고자 무려 2주 전이라는 기나긴 모객 기간과, 그때와는 달리 미모의 쉐프 섭외라는 무기를 장착. 모객 인원 8명에 도전한다.무려 집밥추천이라는 딱지까지 붙어 메인에 노출되고야 말았다. 집밥의 옥상 떼라피 바로 가기 - http://www.zipbob.net/pro/53481212e76f68998f000091 그리고 음식이 너무 약한거 아닐까 하는 조심스런 예측에 급기야 음식차림을 재정비하기에 이른다.결과는..... 음식 문구와 사진을 바꾸고 바로!! 8명 .. 더보기
비너스로드 9강 - 동정심을 되살린다 @ 창덕궁/비원 비너스로드의 아티스트웨이@창덕궁 2014. 04.01.화 PM1:00 with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 메티컨텐츠 노보라 / 인브랜드연구소 김지호 4월 1일 만우절 오후. 햇살 따사로운 날에 비너스로드의 아티스트데이트가 있었다.창덕궁에서 만나 그 뒷길을 산책. 북촌 - 창덕궁 - 비원산책으로 이어졌다. 꽃망울이 호기롭게 피어난 고궁. 이곳에서 아티스트웨이 9강을 진행. 우리는 또 우리의 시간을 잘 살아내고 있었고, 2014년도 2분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올해의 버킷리스트를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몇가지를 이루었고. 서로 격려를 해주는 긍정의 시간... 정자를 오픈해주어서 들어가 쉴수 있었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잠깐 기둥에 기대 졸았다. 따갑던 봄볕과 서늘한 그늘이 있어 감사했다. 비원을 우리는 무.. 더보기
무심한듯 시크하게 - 방콕의 개가 365일의 여름을 나는 법 여행을 하다보면 지역마다 특정 장면을 자주보게 된다. 산티아고 여행 때는 노란 화살표를, 캄보디아에서는 뼈가 드러나는 마른 가죽에 커다란 눈망울의 소가, 유럽의 어느 지역에서는 개와 산책하는 유럽인의 일상이, 그리고 방콕에 왔을 때는 그렇게 늘어진 개가 많이 보였다. 자주 보이는 풍경은 처음엔 무심히 흘려보내다가도 어느 순간부터는 수집하게 된다. 카메라 셔터 한번 누르면 되니 수집이라는 노동을 전제로 하는 단어는 좀 과하긴 하다. 사흘간 방콕시내를 돌아다녔는데 멀쩡하게 서 있는 개를 만나보기는 드물었다. 주인의 손을 탄 것 같지 않은 개들도 거리 한복판에 대자로 누웠고 불교국가라 그런지 어떤 누구도 그런 개를 위협하거나 밀춰내는 모습을 못 봤다. 365일 여름인 국가에서 온몸이 털로 쌓인 개가 더위를 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