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롤.
봄의 신선한 야채에 고소한 땅콩소스가 어우러진
촉촉한 라이스페이퍼의 쫄깃한 식감이 감싸주는 맛.
이름하여 봄의 롤~~
레시피 1. 각종야채를 준비하고 더운물에 불린 라이스 페이퍼를 준비한다. 2. 준비한 야채를 넣고 김밥말듯 말아준다. 3. 한입 크기로 썰어준다. 4. 접시에 담고 땅콩소스를 그 위에 뿌려준다. |
라이스페이퍼는 월남쌈에 나오는 얇은 것만 보다가 타올 비주얼인 페이퍼를 본 소감은
딱히 맛을 기대할 수 없다였다.
일단 선생이 시키는대로 부피가 큰 상추는 잘 찢어서 넣는다.
견과류도 토핑해 넣고 이래저래 욕심좀 내서 각종 재료를 넣는다.
김밥말듯 말자. 생각보다 잘 말린다.
써는것도 깔끔하게 잘 썰린다.
이후 한입 크기로 썰어낸다. 내 스타일대로 데코를 해본다.
그 위에 땅콩 소스를 얹는다.
선생이 내 데코에 빡치(고수)를 얹어 데코를 도와줬다.
예뻐 보이라고 세로로 세워놨지만 어차피 땅콩 소스를 얹어야 한다면 눕히는게 낫겠다.
게다가 땅콩소스는 많이 넣어야 맛있어라.
원래 레스토랑에서 보여주는 비주얼이다.
잘 눞여서 소스는 듬뿍 뿌리는게 핵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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