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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로드 VenusRoad] 아티스트웨이 in 방콕 '우리 여행갈까?'

 


일상 탈출의 시작은 늘 그렇듯 사소한 한마디에서 시작된다.
해외에서 아티스트웨이 한 번 하면 좋겠다.
그로부터 3주 후 우리는 방콕행 티켓을 쥐고 있었다.



동남아 여행지를 물색하며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등
꽤 많은 후보가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태국, 방콕 3박 5일로 결정했다.
각자 일하느라 바쁜 처자들이고,
생판 모르는 지역의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수고로움이 만만치 않아 
이왕이면 누구 하나는 잘 아는 지역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것저것 합치면 태국의 방콕만 5번을 방문해서 친구들 중엔 내가 가장 방콕 통이었다.
2007년이 마지막 방문이었는데 몇가지 서핑을 해보니 굵직한 스팟은 변함없이 성업중이었고
웬만한 방콕 지리는 감으로 익힌터라 가이드를 해도 되겠단 판단이었다.

가도 또 가보고 싶은 지역, 
입에 딱 맞는 음식이 넘치는 곳, 
파도파도 새로운 곳, 
무엇보다 현지 경비가 부담스럽지 않은 곳.



    
   센티의 추천체험

  • 카오산 로드에서 섹시한 헤나와 레게머리 체험
  • 마사지 대중적 저렴이 vs 화려한 스파 비교체험
  • 차오프라야 강가를 바라보며 오후 한나절 호텔에서 애프터눈티 (아티스트웨이 워크샵)
  • 수영장에서 선탠하며 물놀이 하기
  • 각자의 아티스트 데이트 (자기만의 시간 갖기)
  • 야시장이나 마을 시장 둘러보기
  • 생과일 주스, 봉지과일 잔뜩 먹기
  • 자연경관 좋은 주변 지역으로 일일투어 다녀오기
  • 망고스틴 열 손가락에 붉은 물 들때까지 까먹기

 



딱 이렇게 하고 오면 행복하겠다 싶은 것만 적었다.
그리고 이렇게 하고 왔다.
to be continue




2013.11.03 (3N/5D)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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