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TV365] '프리랜서처럼 일하라' 이근미 저자편
2013.04.25. 목요일
2013.04.25. 목요일
@망원역 엔터스코리아
강연자, 소설가, 인터뷰어, 기자....
글쟁이 이근미 작가의 '프리랜서처럼 일하라'가 김태진의 북스타쇼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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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재능은 창작소설과 자기개발서 두 가지로 나뉜다.
오늘은 자기개발서인 '프리랜서처럼 일하라'로 토크쇼를 연다.
고등학교 검정고시 출신이다. 부모님이 공부를 강요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울산에서 자유롭게 자랐고, 공부를 잘했으나 고등학교 진학대신 취직을 했다.
1등으로 들어간 직장에서 10대에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고등학교 졸업하는 사람들이 일하는 곳에 10대로 현장에서 일함.
그때는 마침 변화하는 울산이었고 세상이 변하는 한 가운데에 있었다.
계산기가 주판을 밀어내고, 고졸출신 자리에 전문대 졸업자가 내려오고, 어른들의 세계를 본 경험이 소설 17세에 녹아 있다.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자. 피아노 학원장. 음대 입시에 도전했으나 실패로 좌절.
어떤 길을 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글짓기 재능을 발견.
이외수 선생의 책을 봤고, 서라벌 아님 중대 문창과였다. 실기 30%가 입시조건.
피아노는 3번 떨어졌는데 문창과는 한번에 붙었다.
이 길이 맞다 싶었다.
프리랜서 3단 콤보세트. 실력, 성격, 성실.
프리랜서는 불평할 상대가 없다.
뜻이 있으면 길을 만드르 각오도 하라.
분석력, 날카로운 질문, 섭외력까지. 다 필요하다.
섭외 노하우는? 매체파워에 따라 섭외력이 차이나요. 아니면 정성을 들여야죠.
앞으로 활동계획은 5월에 소설이 나옴.
서른아홉과 열다섯. 아빠의 옛날 애인의 집에 딸이 머무는 이야기.
시놉시스가 참 흥미를 끈다.
7월 자기개발서 나와요. 1%의 성공의 확장 개정판.
17세 영화사 판권을 사서 시나리오 써서 투자중임.
오늘의 명언. 뜻이 있으면 길이있다? 없어요. 자기가 뜻을 세웠으면 자기가 만들어야지...
미래의 꿈은 스테디, 밀리언셀러 '소설가'가 되고 싶다는 작가님.
20년간 현장에서 프리랜서로 치열하게 사느라 쉴 틈이 없었다는 작가님.
앞으로의 활동이 무척 기대된다.
방송출연이라 오늘따라 곱게 단장하고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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