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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월간 보내며

2021년 1월을 보내며

 

 

 

 

[코칭/강의/프로젝트]
코칭하고 훈련하고 하는 시간들의 연속이다. 마음코칭 2기는 무사히 마쳤다. 


KAC87차에 블루밍에서 26명이 도전한다. 처음으로 20명이 넘는 인원이라 뿌듯한 맘이 든다. 

 

코칭 교육을 받은 W그룹이 매우 열정적이다. 초단기 KAC에 도전하시기로 한 상태라 코치들과 신나게 지원사격중이다. 

 

작년에 교육장에서 인터널과정을 운영했는데,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해보려고 한다. 참자가자 확정되어 2월에 오픈할수 있게 되었다.  

 

 

 

[일상]

올해 처음 태백산을 다녀왔다. 다녀와서 무릎과 다리를 며칠 못 움직었다. 보통 이정도는 근육통 없이 말끔한 컨디션이 유지되야 하는데 충격적이었다. 3년 정도 열심히 운동해서 근력 붙이고 체력을 올려났는데 코로나 핑계로 운동 안하고 있다가 된통 당했다. 운동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계기였다. 

 

심리 검사중에 TCI가 있었다. 온라인으로 상담을 진행할수 있다길래 신청했다. 기대하고 접속했는데 별다른 인사이트는 얻지 못했다. 디브리핑 해주는 상담사의 편차가 클 것 같다. 차라리 강점 코칭이 더 파워풀하다는 확인함. 

 

거금 주고 한 헤어컷이 별 맘에 안들어서 또 매직펌을 하고 컷을 쳤다. 결국 숏컷이 되었다. 그래도 관리가 너무너무 어려웠는데 10년 전 커트머리 시절 유용하게 사용한 헤어도구가 있어서 창고에서 뒤져 다시 쓰고 있다. 비대면 강의라 정장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는데 헤어스타일 관리라는 복병이 있을줄이야...

 

운동량에 비해 요리해먹는 시간은 늘어나서 몸이 둔해졌다. 매번 음식 사진을 찍어서 모아두는데 참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만드는 수고에 과학을 더해 식단관리 미션을 덧붙여야겠다.

 

 

[배움]

1월의 마지막 날 배움으로 채운다. 스마트워크 바이블의 저자 최두옥 님의 온라인 특강을 신청했다. 현재 파리에 머물고 있는데 책의 제목처럼 스마트한 움직임이다. 

 

3개월 넘게 진행한 아티스트웨이가 끝났다. 책 한 권으로 장기적으로 진행된 만남도 의미가 있었고, 십년 전에 발견한 책을 10년 후에 다시 읽을때 달리 다가오는 문장들을 음미하면서 읽었다. 코치들과 함께해서 더 의미있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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