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코칭 팔로우업을 하려고 26명의 코치들이 온라인으로 모였다.
오프닝으로 올해를 자연물로 표현하고 성과 5가지를 나누고
내년은 어떤 자연물로 변화 성장하고 싶은지와 내고 싶은 성과 5가지를 정리하는 시간을
소그룹으로 나뉘어 공유했다.
문득 떠오는 이미지는 봄이 시작되는 개울가다.
겨우 내 꽁꽁 얼었던 개울이 점점 녹으며 물결이 조금씩 흐르는 모양새의 개울가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코로나라는 변수를 만나서 고생했지만, , 그렇기에 더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다.
첫째, 사무실을 오픈한 것.
둘째, 인터널육성과정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3기를 배출한 것.
셋째, 강점코칭이라는 강력한 툴을 갖고 강점코치가 된 것,
넷째, 진성리더십 아카데미를 수료하며 진지한 도반들이 있는 커뮤니티에 참여하게 된 것,
다섯째, 블루밍경영연구소의 마음코칭 책과 과정을 온라인에서 서포팅 하고 코치대회에서 발표 한 것이다.
내년의 자연물은 여름날의 폭포수다. 이그림이 떠올라 나도 깜짝 놀랐는데,
같은 장소였어도 시선이 자연스럽게 위를 향해 올라갔기 때문이었다.
시원한 물을 거침없이 내려붓는 폭포수가 떠오른다.
그렇게 해서 작성한 목표는
첫째, PCC를 취득 할 것,
둘째, 매월 30시간 이상의 코칭 강의를 열것,
셋째, 나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
넷째, 콘텐츠를 발행할 것
다섯째, 온라인 비즈니스를 개발할 것이다.
2020년은 얼음 밑에서 졸졸 흐르며 숨통을 트는 해였다면,
2021년은 시원한 물을 쏟아내는 폭포수의 해가 될 것이다.
내년 요맘때에도 멋진 회고 키워드가 나오길 기대한다.
'일상의 기록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당한 응대 (0) | 2020.12.08 |
---|---|
이런 연말은 처음이라 (0) | 2020.12.07 |
함께 읽는 즐거움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을 읽고 (0) | 2020.12.05 |
한줄의 위력 (0) | 2020.12.04 |
완벽주의의 덧 (0) | 2020.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