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비로서 기해년이 되었다.
입춘을 기점으로 10년 대운의 전환에 들어서 그런지 갈팡했던 마음이 다듬어짐을 느끼는 달이었다.
코치로서 성장에 집중하자. 그 외의 것에는 활동을 줄이고 버린다.
[독서]
당장 필요해서 읽은 책이 매니지먼트 편이었다. 읽으면서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
이 책을 처음보는게 아니다. 분명 수년 전에 한번 읽었는데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
역시 공부는 현장에서 바로 습득하는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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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성찰]
리더십 이슈를 갖고 온 고객과 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시작했으나 여러 상황이 겹쳐 올해 처음 진행하게 되었다. 코칭 세션에서 충분히 직면하고 실행안을 세우고 현장에 반영하기로 했는데, 이후 코칭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셨다. 코칭으로 영향력이 커져가는 기분이 들어 기쁘다.
대학원생 진로 코칭을 시작했다. 20대의 무한한 가능성을 코칭으로 활짝 피우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
한국코치협회 역량강화위원활동을 시작했다. 코치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활동에 촛점을 맞춰 일년을 보낼 예정이다.
비즈니스 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클라이언트의 사업비전과 마케팅 전략 고민을 함께 하고 있다.
한국코치협회 KAC 인증코치 심사위원기관 심사위원으로 지원했다. 블루밍경영연구소 인증 심사 책임자로 지원했다. 코칭에 진입하는 코치님들의 멘토코치로서 성장을 돕고 싶다.
[배움]
스터디파이라는 온라인 공부 플랫폼에 관심이 생겨 <내 이야기로 팔리는 에세이쓰기>를 들었다.
현직 출판기획자가 리딩한다. 한 달 동안 끝까지 완주하고 시장조사 하는 방법을 배웠다.
비혼공동체 <공덕동 하우스>에서 기획한 자기방어 훈련 워크숍에 참가했다. 지난 일년간 나름 운동으로 가꾼 기초체력이었다. 그것은 홀로 하는 운동이었고, 타인과 몸으로 만났을 때 자기방어는 또 다른 문제였다. 몸이 처한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일상/ 취미]
갑자기 가슴 상단 통증이 있었다. 몸이 보내는 어떤 신호인가 싶어 병원가서 진단을 받았는데, 인대염의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을 받음. 약먹고 며칠 쉬니 나아졌다.
크로스핏 회원권이 종료되었다. 갑자기 인대염이 생긴터라 운동을 지속하느냐 쉬느냐 문제로 고민하다 연장했다. 이참에 쉬어버리면 영영 이별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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