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사무실 계약 종료가 되는 달이었다.
그래서 3월은 사무실이 없는 나의 일상을 상상하면서 마음을 준비하는 시간을 보냈다.
내일이면 월요일이고 나는 늘 출근하던 사무실에 더는 가지 않는다.
오늘 밤이 되니 드디어 실감 난다.
4월이라 다행이야. 겨울이었으면 더 쓸쓸할 뻔했다.
이 봄기운으로 나는 또 새로운 활동을 할 것이다.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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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프로젝트]
북부센터에서 운영하는 멘토링 사업단의 자문을 맡았다. 일 년에 4기를 운영하는데 기수별로 2시간의 그룹코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무실은 나왔지만 강의와 자문으로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다.
코칭의 매력은 사람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에 있는 것 같다. 이번달 3주 만에 만난 고객이 부쩍 성장해온 걸 보면서 참 기뻤다. 나도 최선을 다해보자.
[배움]
페이스북 광고에 관한 지식이 필요했는데 온라인 스터디를 할 수 있어서 스터디파이 <퍼포먼스 마케팅> 수강중. 마케터가 아니라서 다행이야. 숫자 다루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
트랜드 강의를 들었다. 3시간 강의에 10권을 책을 읽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해서 참고했다. 현 트렌드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
[일상/ 취미]
약간의 통증이 있어서 진료를 받았는데,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건강한게 얼마나 다행인지.
다시 크로스핏을 시작했다. 힘든 운동 후 24시간 후 근육통을 즐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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