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작은 둥지가 생겼다.
2년 전, 즐겨 가던 조깅 코스에 눈에 띄는 건물이 있었고,
딱 저기가 내 사무실 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바로 그 사무실이 내 사무실이 되었다.
추석 연휴동안 사무실에 들어갈 소품을 찾아 웹서핑을 하고 하나씩 갖춰갔다.
약 보름을 정리하고 드디어 오픈이다.
사무실의 품격을 올려주는 팔할은 원목 가구들이다.
가구를 사주신 인순이 샘과 왕코치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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