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완도군 전복데이 행사에 블로거, 홍보전문가로 초대되었다.
10명의 셰프는 새로운 전복요리를 개발하고 홍보전문가들은 자신의 재능을 더한다.
<복날엔, 전복데이 프로젝트 행사를 총괄기획운영하는 플랜미B&C 신영석 대표>
복날엔, 전복데이 프로젝트 행사를 총괄기획운영하는 플랜미B&C 신영석 대표님의
프로젝트 소개가 있었다. 한시간 분략의 PT를 핵심만 압축하여 10분 만에 전달했다.
MOU(업무협약식)을 통한 완도지역과 쉐프들의 상생 구조를 모색한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전복을 기증하는 등 대대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2017년 국제해조류박람회에서 완도를 세계적 해조류 메카로 인식시킨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원래는 서울에서 간략하게 MOU 체결식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다이어리알 대표이자 식문화컨텐츠개발자 이윤화 대표>
<건강의 섬 완도, 열정가득한 신우철 완도 군수님>
[10인 10색 쉐프들의 향연, 전복데이 미니 컨퍼런스] 참여한 10인의 쉐프 or 레스토랑
초록바구니 (오너쉐프 김기호) - 지중해식
김치버스 (오너쉐프 김승민) - 퓨전음식
떼레노 (원장 명경화) - 스페니쉬
수라선 (오너쉐프 김세훈) - 한식
수불 (대표 김태영, 총괄쉐프 김효철) - 한식주점
아따블르 (오너쉐프 김수미, 보조쉐프 김수진) - 프렌치
이화원 (총괄쉐프 전영승, 이사 정권식)
홍보각 (오너쉐프 여경래, 담당자 잉수화/여민) - 중국식
7PM (오너쉐프 김태윤) - 지중해식
호텔아띠 (CSO 우세용, 이사 이대환) - 양식
<초록바구니 이기호 오너쉐프>
초록바구니 이기호 오너쉐프의 '전복삼계탕' 요리 시연이 이어졌다.
김치에 넣어 시원한 국물을 내는데 쓰이는 청각과 닭을 넣어 국물을 우려냈다.
닭의 살을 발라내 찹쌀밥과 버무려 주먹밥 형태로 만들고 전복 껍질에 담고,
전복 살은 얇게 저며 밥을 감쌌다.
전복 삼계탕이라고 해서 늘 접하던 걸죽한 국물에 닭뼈를 발라내느라 먹는가보다 했는데,
이번 요리의 형태에서는 감탄을 하고 말았다. 상식을 깬 보양식이라고 할까?
18년째 레스토랑을 유지하는 저력이 느껴지는 내공이었다.
전복 내장은 튀김옷을 입혀 얇게 튀겨냈다.
내장은 죽으로 끓인다는 상식을 전복시키는 전복요리다.
완도군은 '10인 10색 쉐프들의 향연, 전복데이 미니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완도군은 수도권의 유명 쉐프들과 MOU를 맺고 전복의 유통과 소비를 적극적으로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MOU의 내용은 쉐프들은 삼복과 같은 특별한 날에 '전복데이'를 정해 전복을 이용한 메뉴를 쉐프가 직접 발굴하고 매장에서 판매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완도군은 쉐프와 영업장의 대표들에게는 완도군의 청정 해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신선한 재료가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도록 하는 것이다.
함께 홍보단으로 참여했던 이향선 기자님이 작성한 기사 중
http://www.nextdaily.co.kr/news/article.html?id=20160706800001
장보고 기념관 앞 전경. 확트인 바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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