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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을 보내며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코로나 사태로 갑자기 불안한 한가함이 가득한 2월을 보냈다. 강의와 모임은 미루거나 취소되고 갑자기 시간이 많아졌지만 오히려 바쁠때보다 더 생산성은 낮다. 돌아보니 2월은 손에 잡히는 일 없이 흘려보낸 달인것 같아 아쉬움이 깊다. [독서] 트렌드 코리아 2020 국내도서 저자 : 김난도(Kim Ran Do),전미영,최지혜,이향은,이준영 출판 : 미래의창 2019.10.24 상세보기 될 일은 된다 국내도서 저자 : 마이클 A. 싱어 / 김정은역 출판 : 정신세계사 2016.06.21 상세보기 나는 자본없이 먼저 팔고 창업한다 국내도서 저자 : 신태순,최규철 출판 : 나비의활주로 2018.05.14 상세보기 [코칭/강의/프로젝트] 불렛저널 2달 과정을 잘 마쳤다. 마지막 오프라인 특강은..

2020년 1월을 보내며

교육장을 세팅하고 본격적으로 사무실 오픈을 알렸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코칭/강의/프로젝트] 작년 9월에 진행한 군 장교 대상의 인터널 코칭 프로그램. 4명의 장교들이 올해 신년 계획으로 코칭 자격을 따겠다고 해서 멘토코칭을 하고 있다. 부산에서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위한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간관리라는 주제로 시작했지만 하루의 시간을 성찰하는 가운데 참여자들 개인마다 여러 코칭 주제들이 나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좀 더 코칭 적으로 세분화 할 계획이 있고 부산에서의 활동도 많아질 것 같다. 사무실에서 블루밍경영연구소 프로그램인 인터널 코치 육성과정을 개설해 운영하려고 한다. 2월 안에 1기를 모집해서 20시간 운영한다. [일상] 운동 1월 출석 5일이다. 구정 연휴도 있다는 핑계를..

효율적인 삶을 위한 나만의 시스템 만들기 @부산 리크로스

작년에 시간관리를 하고 하루를 성찰하기 위한 도구로 불렛저널이란 도구를 알게되고 익혔다. 형식이 정해져 나오는 플래너와는 달리 불렛저널은 사용자의 뜻대로 기록할수 있기에 매우 합리적인 툴이다. 또한 불렛저널의 핵심만 알고 나면 자기만의 시스템을 무한히 구축할 수 있다. 이 내용을 공유하고 싶어서 작년에 온라인 스터디 플랫폼인 에서 수업을 운영했었다. 그게 계기가 되어 부산의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인 에서 클래스를 진행하게 되었다. 2번의 오프라인 만남, 두달 간의 온라인 만남을 할 진행코치 소개를 하였다. 코치가 되기 전의 이력들을 통해 나는 '성찰하거나 성찰하게 하게 하는' 활동을 좋아했다는 것을 말씀드렸다. 그리고 그 과정의 일환으로 불렛저널을 만난 이야기도 소개했다. 시작과 끝은 오프라인으로 함께 한..

강의&워크샵 2020.01.13

2019년 12월을 보내며

사무실을 얻고 쓸고 닦는 한 달을 보냈다. 매일 조금씩 가구가 들어오고, 그 뒤에는 자잘한 집기와 소품들을 들였다. 하루에 2-3개의 택배를 뜨다보니 어느새 한달이 지났다. 연말 나의 정체성은 백수와 주부 사이였다. 쓸고 닦고 요리를 해서 먹고 먹였다. 새로운 나만의 요리레시피도 많이 개발되었다. 2020을 준비하며 나의 공간을 정비하는 시간이 즐거웠던 한달이었다. [코칭/강의/프로젝트] 제주대학교 인터내셔널 코칭연구소가 진행하는 전문코칭 양성 프로그램과정에 멘토코치로 참여했다. 2명의 코치이가 모두 합격했다. 제주와 서울에서 전화로 만났지만 합격 발표를 볼때 무척 뿌듯했다. 블루밍경영연구소에서 를 함께 운영했다. 내년 2월까지 앵콜이 지속되는 중. 정말 값진 경험을 하는 중이다. 올해 초에 온라인 스터..

2019년 11월을 보내며

올해 진짜 될까 싶었던 것 중 하나가 개인 사무실이었는데, 이달에 확정되었다. 이달 말부터 어떤 가구를 들일지 어떻게 디자인할지 즐거운 고민을 많이 했다. 결정할 것이 많고 들어갈 비용이 많아서 걱정도 되지만 매우 행복하다. [코칭/강의/프로젝트] 두가지 프로젝트를 마치는 달이었다. 첫번째는 우송대학교 진로코칭을 마무리했다. 기회를 얻게 되어서 코치님들 50여분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고 한 그룹의 조장을 맏아 잘 마무리하도록 곁에서 도왔다. 코칭이라기 보다는 편안한 대화상대가 되려고 했다. 좋은 경험이었다. 커리어코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5명의 코치, 10명의 고객, 50회의 코칭 세션, 2회의 오프라인 만남이 있었다. 내년에도 내가 진행할 기회가 온다면 좋겠다. KAC, KPC 도전하는 코치님..

2019년 10월을 보내며

올해 10월은 코칭 하느라 바빴던 달로 기억되겠다. 7,8월은 정말 한가하더니 9월을 지나 10월은 코칭을 많이 해서 기뻤다. 코치로서 도전하고 긴장하고 재미를 들리는 달이었다. [독서] 강 팀장을 변화시킨 열 번의 코칭 국내도서 저자 : 박창규,권경숙 출판 : 학지사 2019.05.30 상세보기 [코칭/강의/프로젝트] 한국코치협회 교육기관협력위원회의 우송정보대학교 긍정마음가짐 코칭에 참여하고 있다. 10월 초 전체코치님들과 프로젝트 설명회 겸 워크숍의 진행을 맡겨주셔서 무사히 마쳤다. 내겐 6명의 학생을 전화로 5회의 코칭세션을 갖게 된다. 20대 초반의 학생들과 만나는 시간을 애써 코칭이라는 단어를 쓰기보단 신나게 수다를 나눈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 군대상 멘토코칭을 전화로 진행한다. 4명의 장교와 ..

청소년 그룹코칭 @의정부 준법지원센터

청소년 그룹코칭 @의정부 준법지원센터 2019.10.21 - 24 pm1-3시 휴~ 오늘로 4일차 수업을 마쳤다. 하루 2시간 수업을 하는데 마지막날 긴장이 쫙 풀린다. 의정부 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으로 그룹코칭 수업을 운영했다. 처음 의뢰를 준 선생님도 코치가 수업하다가 자괴감에 빠질 필요가 없다고 했고, 담당 주무관님도 아이들이 어떤 반응을 해도 의연하라고 조언을 주는 바람에 괜히 더 긴장을 했었다. 막상 만나보니 그냥 십대의 수다스럽고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었고, 수업보다 쉬는 시간에 나가 노는걸 더 좋아하는 아이들이었다. 그래서 수업도 활동 위주로 구성을 하였다. 첫날은 라포와 각자의 성격 유형탐구, 둘째날은 감정단어 수집과 활용법, 세째날은 심호흡을 위한 페활량 키우기 & 마시멜로 첼린..

자기다움 코칭 2019.10.24

앵콜!! <커리어닥터 1:1커리어 코칭>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앵콜!! 2019.10.12 10-2시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올여름 여성가족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하는 1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2차를 진행하였다. 1차에서 경력 단절 이슈가 있는 분들이 오셨다면 이번에는 재직 상태로 이직과 전직의 이슈가 있는 분들이 주로 오셨다. 1차에서 코치로 참여한 구진순 코치님은 2차에서는 커리어 특강을 맏아주셨다. 으로 약점을 보완하기 보다 강점을 강화함으로서 성공적인 커리어 패스를 기획하는 관점을 보여주셨다. 직장에 잘 다니고 있지만 퇴직 이후에도 평생의 일을 찾아 탐구하고 싶은 분, 십수년간 이어온 커리어를 전환하기 위해 쉬어가고 있는 분 등, 여성들의 다양한 커리어 상황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두달간 커리어&라이프 코칭으로 함께할..

2019년 9월을 보내며

9월은 일과 휴식이 적절히 균형을 이룬 달이다. 움직이기에 날씨도 좋아서 몸의 컨디션도 좋았다. 더도 덜도 말고 9월만 같았으면 좋겠네. [독서] 창업특강 준비한다고 관련 서적 탐독 중. 경험에서 나온 콘텐츠가 힘이 강하구나. 창업가의 브랜딩 국내도서 저자 : 우승우,차상우 출판 : 도서출판북스톤 2017.12.07 상세보기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 수업 국내도서 저자 : 권도균 출판 : 로고폴리스 2015.08.05 상세보기 요즘 애들은 츤데레를 원한다 국내도서 저자 : 정지현 출판 : 두앤북 2019.04.25 상세보기 [코칭/강의/프로젝트] 이번달은 창업 관련 강의를 3개 진행했었다.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진행하는 강의라 부담과 긴장의 연속이었다. 그래도 무탈히 지나게 되어서 감사하다. 포천 제5공..

<여성창업연대기> 토크쇼 후기

토크쇼 후기 2019.9.20(금)-21(토) PM5-8시 @동국대학교 인브랜드연구소 김지호 대표가 초대해주어 에 게스트로 참가했다.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내가 있을 자리가 아니라고 사양했으나 창업 3년을 넘기고 아직까지 생존함으로 충분하다고 용기를 주어 수락했다. 리빙 패브릭 엘레나하임 공동대표 이예은 대표는 만삭에도 참여해주셨다. 400만원으로 공동창업해 지금의 엘레나하임으로 한땀 한땀 성장시키는 이야기에서 사업에 대한 철학과 진실함이 느껴졌다. 나는 첫번째로 기술창업을, 두번째로는 지식창업을 해봤다. 첫번째는 반년도 안되서 접었다. 나는 경영자보다는 기획자로서 더 맞다. 그 창업을 통해 나는 내 주제파악을 확실하게 할 수 있었다. 두번째는 1인기업인데 이 또한 혼자하는 것의 한계가 있어 늘 파트..

강의&워크샵 201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