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중함 사무실에서 찻상을 차리고 여유를 즐긴다. 핸드폰이 요란스러운 재난경고 알림이 울린다.그와 동시에 유리창과 가구가 마구 흔들린다. 진동은 1-2초 정도였지만 공포는 오래 간다. 문득 주변인의 안부를 챙겼다. 늘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은 평화로운 일상이당연한 것이 아님을 느낀다. 일상의 기록/생활의 발견 201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