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프로젝트가 올해로 4년차이다.그간 300프로젝트를 공식화 할 수 있는 것은 공식 카페와 300프로젝트 출간저서다. 이제는 실체가 있어야겠다는 판단으로 단체등록을 하기 위해 비영리 사단법인 등록을 추진했다. 사단법인은 주무관청의 설립허가를 받아야한다고 해서 주무관청에 전화를 해 문의했다.그리고 나는 전시행정, 관료주의에 일주일을 시달리게 되었다. 전화할 때마다 자신의 관청업무가 아닌 것 같다며 다른 부서를 돌리기 바빴고, 심지어 담당자가 될지도 모르는 분은 때에 맞춰 외근과 휴가도 잤았다. 그러다 서울시청에 전화를 했고 유독 친절한 담당자를 만나비영리 사단법인을 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관해 이야기하다가비영리 민간단체를 등록하는 방법도 있음을 알았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300프로젝트의 공식적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