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5년 설립된 말레이시아는 주석생산에 주력했다. 주석공예하면 맥주잔 정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공예품이 많았다. 은공예품을 능가하는 듯 하기도. 직접 주석판을 두드리는 공예작업 체험도 했다. 접시를 오목한 나무판에 놓고 나무 망치로 두들기면어느새 접시 완성! 드림트립 여행을 함께 한 박진영 샘. 2010년 나의 첫 기획인 '책이 되는 내 이야기가 탐험캠프' 참여자로 알게 되었는데 함께 여행하는 인연이 되었다. 체험을 마치면 애프터눈 티 타임. 주석으로 만든 화병에 놓인 국화가 아름답다. 차를 즐기다 보면 인증서까지 ㅎㅎ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 주석잔. 이어서 말레이시아 왕궁으로 와서 함께 사진 찍기 놀이를 하고.. 호텔에서 쉬고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우리가 묵은 Hotel Istana는 쇼핑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