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하는 일을 정의할 수 있는 사람, 평생 갈 길을 정한 사람은 자기 브랜드가 있는 사람이다.브랜드 잡지 유니타스브랜드 대표 권민의 '자기다움'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다.올 상반기는 브랜드/기획 관련 책을 읽으면서 모자란 input를 보충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손에 든 책이 권민의 '자기다움'이었고, 책 속의 이야기와 늘 내가 옆에서 같은 이야기를 하는 한 사람의 말과 겹쳐졌다. 지식소통 조연심 대표. MU에서 조연심 대표님과 함께 프로젝트 단위의 일을 나눈지 1년,그리고 그 전에 3년을 한 커뮤니티에서 만나 생활한지 4년을 통해 일관된 메시지를 말하는 것을 보아왔다.책을 읽다가 물었다. 혹시 권민씨를 아시냐고. 모른단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둘은 놀랍게도 닮았다.이것이 어느정도 성과를 이룬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