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팀에서 7월 둘째주에 나란히 생일을 맞은 김창권님과 저를 위해 생일 맞이 벙개를 해주신 인순이샘. 묻지마 계획으로 성수동에서 벙개 시작. 세시 정각에 시작하는 영화를 선택했는데 알고 보니 좀비가 나옴... 우어어~~~!!!! 피칠갑한 좀비를 두시간 동안 봐서인지, 팝콘 한 통을 다 먹어서인지 알 수 없지만 울렁거리는 속을 느끼며 오늘 저녁 메뉴는 내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