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300프로젝트 매니저와 퍼실리테이터 지원자로 만난 키팅 선생을 꿈꾸던 고등학교 교사 이중용 선생님. 그 인연으로 종종 연락을 하면서 지냈다. 몇 년간 선생님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했고, 최근에는 수제 아트북 제작을 배우고 있다고. 부산에 강의 갔다가 만나서 작은 수제노트를 선물받았다. 어떤 기사를 보고 공유해 주었는데, 자기가 필요해서 만든 노트를 대중들이 좋아해줘서 그 길로 문구점을 창업한 1인 기업가에 관한 이야기였다. 나의 작은 행동 하나가 중용샘에게 큰 변화를 준 것 같아 기쁘다. https://www.tumblbug.com/canv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