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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2018년 1월을 보내며 1월은 일이 상대적으로 프리하다. 일이 프리하니 주머니도 프리하다. 겨울잠 자는 개구리가 활짝 깨어난다는 경칩(양력 3월 6일경) 을 기다리며.... 사무실에 콕 박혀서 내실을 다지는 중이다. [독서] 매일 아침 써봤니?국내도서저자 : 김민식출판 : 위즈덤하우스 2018.01.12상세보기 생각보다 멋진생각 생각의 정석국내도서저자 : 신정호출판 : 와우팩토리(이트리즈) 2018.01.10상세보기 문제는 무기력이다국내도서저자 : 박경숙출판 : 와이즈베리 2013.02.19상세보기 일잘 팀장은 경영부터 배운다국내도서저자 : 여현준출판 : 메디치미디어 2017.08.25상세보기 내 무의식의 방국내도서저자 : 김서영출판 : 책세상 2014.12.01상세보기 [배움]프로이트 강독 2016년 가을에 융의 꿈투사 강좌.. 더보기
가성비 좋은 가심비 오늘 오전에 출근해 커피 한잔을 내리고 창 밖을 본다. 어제의 폭설로 눈이 폭폭하게 쌓였다. 이런 풍경하고 어울리는 노래를 찾아 듣는다. 요조의 '좋아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묻어나는 가사다. 너무 달지 않은 라떼, 비 갠 거리로 가볍게 나서는 산책, 몇 번이나 본 로맨틱 코메디 또 보기...아, 이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이라니. 참으로 가성비 좋은 가심비다. 올해의 소비트렌드는 가성비보다 가심비라고 한다. 가성비가 가격대비 좋은 성능이라면 가심비는 가격대비 마음의 만족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소비자들이 가성비를 외치며 현명한 소비를 했다면 이제는 심리적 만족을 위해 특정 부분에서는 과감히 지갑을 연다는 의미다. 한편 가심비는 저성장 시대의 그늘이라는 우려도 있다. 소비를 통해 즉각적 위로를 받음으로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