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 27

이심저심의 완성은 '말'이라네

이심저심...의 완성은 '말'이다. 이 사실을 알면서도 종종 '말'로 확인하지 못하고 오해를 부르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모두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는 게 자연스럽기에 벌어지는 실수이다. 방금도 그런 실수를 하나 하고 아차 싶었다. 각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진행했는데, 돌아보니 이야기가 엉뚱하게 흘러 가고 있었던 것. 상대의 입장을 한번 더 헤아려보기를, 그리고 반드시 말로 확인하기를 다짐하며!!!

[공지] 호모쿵푸스 5회 - Make your future 미래캐스터 황준원

성적이 아닌 자신을 위한 공부 그리고 자기만의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3월의 호모쿵푸스의 강연자를 소개합니다. 미래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황준원 대표는미래에 관해 강의를 하고, 칼럼을 쓰고, 방송에 출연합니다. 한마디로 미래의 트랜드를 우리가 알기 쉽게 알려주는 일입니다. 4차 산업 혁명으로 불리는 시대에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요? 황준원 대표는 미래는 낯선 두려움이 아닌 새로운 기회라고 말합니다. 행복한 미래를 기획하는 특별한 이야기를 나눠줄거예요.강연 후에는 해밀학교 인순이 이사장님이 토크쇼도 진행하실 거랍니다. 토크쇼 호모쿵푸스는 홍천의 고2-3학생들에게 넓은 세상을 들려주기 위해서 (사)인순이와 좋은사람들에서 준비하고 있어요.3월 27일 월요일 저녁 7시 해밀학교에서 만나요~~..

여행교 교주 조은정 작가와 함께 하는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 출간기념 파티에 초대합니다

벌써 십년 전 이네요. 여행사에서 근무하던 저는 자연스럽게 여행 콘텐츠를 가진 분들을 찾아보곤 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사이트가 '존정닷컴'. 존정닷컴은 '조은정'이라는 평범한 직장인이 운영하는 개인 사이트였습니다. (이때만 해도 블로그 보단 개인 웹사이트가 보편적...) 존정닷컴이 특별했던 이유는, 무려 직장인 신분을 유지하고서 세계여행을 감행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방법은 시간을 알뜰히 활용하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이른바 직장인 여행신드롬을 일으켰던. 직장인들 사이에서 '여행교 교주'로 불리웠던 그녀였습니다. 궁금한 사람은 꼭 만나고야 말았던 성격의 저는 결국은 몇년 후에야 우여곡절 끝에 그녀를 만납니다. 그렇게 해서 이어진 인연으로, 오는 3/31일 출간기념파티를 함께 즐기기로 했어요. 오늘 따끈..

강의&워크샵 2017.03.23

매일달리기 (3/21 - 1.9km)

​​ 오전 10시에 달리다. 미세먼지 경보가 울린 어제 달렸더니 목이 따끔거린다. 숨도 안차고 쉬지 않고 15분은 달릴 수 있지만 목이 아프다. 설마 그깟 15분에 호흡기 영향을 받을까 싶기도 하고 걱정도 되서 이래저래 자료를 찾아보니 보통 심각한게 아니다. 오늘도 뿌연 하늘이지만 달리기를 했더니만 황사의 중심에 같혀있다 온 느낌이다. 달리기를 하며 환경문제를 고민하는 날이 오다니.

양방향 소통 세미나를 위한 도구 심플로우를 소개합니다

병원 설계 전문회사 위아카이와 함께 하는 [민트병원 오픈하우스]의 PM으로 기획과 진행을 맡았다. '어떻게 하면 70명 가까운 분들이 긴밀하게 소통하는 현장을 만들 수 있을까?' 성공적인 세미나를 위해 셀프코칭으로 문답하다가 스마트한 툴을 발견했다.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양방향 소통 세미나를 위한 툴인 심플로우. http://www.symflow.com/ 심플로우는 양방향 소통을 도와주는 스마트한 솔루션이다. 특히 매력적인 부분은 모바일을 통해 청중이 연사에게 질문할 수 있다는 점이다. 궁금한 내용을 강연 도중에 바로 전송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질문을 추천하여 공감할 수 있다. 무료로 기본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민트병원 오픈하우스 행사에 100여명 가까운 분들이 오셔서 베이직 요금을 결제했다.

강의&워크샵 2017.03.20

위아카이와 함께 하는 민트병원 오픈하우스 @문정동 민트병원

위아카이와 함께 하는 민트병원 오픈하우스 2017.03.17 Pm7시 @문정동 민트병원 위아카이에서 [민트병원 오픈하우스]의 총괄 PM과 진행을 맡았다. 이날의 행사는 첨단의학의 민트병원과 병원설계 전문회사 위아카이가 만나 서비스 제공자와 사용자가 경험하는 병원공간을 탄생 시키기까지 즉, 설계에서 시공까지의 과정을 세미나를 통해 살펴보고 병원 곳곳을 직접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를 마치고 병원이 가동되면 방문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디자이너, 사용자, 시공자가 함께 모이게 되는 일은 더 쉽지 않기에 더욱 의미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세미나 후에는 실제 공간을 투어해 보는 시간도 있어 발표자로부터 들은 것을 보는 것으로 마무리 됩니다. 공간을 통찰해보는 시간이 되기 바라면서 오프닝을 열었다. 예정..

강의&워크샵 2017.03.20

매일 10분달리기 (3/19 - 2km)

​ 15분 달리기를 하면 2km를 뛰게 되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꽤 있다. 일요일 오전에 달리는 기분이 좋다. 공복 달리기가 몸도 가볍고 하루를 시작하기 좋은듯하다. 단, 기미를 걱정할만큼의 광량이 걸린다. 일어나서 선크림을 바르거나 중년 어머니들의 외출 필수품인 얼굴을 다 가리는 선캡이라고 착용해야할 판. 자연스럽게 해가 강렬함이 덜한 이른 아침 달리기로 마음을 먹어가는 중.

여행교 교주 조은정 작가와 함께 하는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 출간기념회

얼마 전 멋진 여성들과 성수동 저의 아지트 북카페초록에서 와인 한 잔 하면서 근황을 공유했네요.곧 새로운 여행책이 출간을 앞두었다는 여행교 교주 조은정 작가님,여행을 가서 가장 먼저 찾는건 재즈라는 에어비엔비 홍보총괄 홍종희님,그리고 재미있고 의미있는 일이라면 아이디어가 샘솟는 오지라퍼 코치 박현진,사람 좋아하고 와인 좋아하는 북카페초록의 안주인 최은광 대표님~어쩌다보니 책좋아하고 여행좋아하는 이들과 떠들다보니 급! 작당모의가 됐습니다.여기서! 출간기념회를 하면 어떨까?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일사천리로 기획이 시작되었죠!웬지 30명 금방 마감이 예상됩니다. 함께해요~ 즐거울거에요 :) 여행교 교주 조은정 작가와 함께 하는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 출간기념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2017.03...

강의&워크샵 2017.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