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경영설명회를 치렀다. 그저그런 회사의 행사가 아니라 알찬 시간을 보내도록 강연시간과
사초와의 토크도 마련하는 시간으로 큰 시도를 했다.
작은 내공의 위력, 개선의 힘 - 한국개선협회 원종진 원장
개선이란 자기의 일을 바꾸는 것. 그래서 내가 좋아지는 것이다.
개선제안 이렇게 하라. 나내바 - 나부터, 내 일부터, 바꾸자.
93 년 삼성경영 혁신 - 신경영 운동
의식을 바꾸긴 어려우니 행동을 먼저 바꾼다. 자연스러운 의식의 변화.
그렇다면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 바로 어렵지 않은, 사소한 것들. 그것이 쌓여서 나의 경험치가 될 것이다.
인생 100세 시대, 나의 미래 설계하기 - 미래에셋투자연구소 강창희 소장
정년 후의 8천 시간
하루 11시간 *365*20년
돈은 입구관리보다 출구 관리가 중요하다.
어떤 일을 할 것인가가 일에 대한 태도가 중요하다.
일본의 경우 노인들이 허드렛일을 맡아서 한다.
남이섬에는 교장 출신의 청소부가 있다.
같은 교장을 지냈던 은퇴자 친구에게 항의 전화를 받는단다.
교장 출신의 청소부라니 교장망신 다 시킨다고.
정작 본인은 일을 해서 건강하지, 꼬박꼬박 월급이 들어와서 하고 싶은 일 하고 살지,
좋은 풍경 보며 사니 대만족이다.
은퇴후 과연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가. 은퇴자금만 넉넉하면 되는것인가?
정기적으로 일을 해서 관리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50을 정기적으로 번다면 예금 2억을 갖고 있는 것과 같다.
60넘은 과거의 사장을 보낸 사람은 호텔 헬스장에서 신입회원으로 받지 않을 정도다.
그래서 노년의 이상적인 활동은 취미가 절반+ NPO활동 같은 봉사활동이 절반정도가 좋다.
미야자키의 의대로 55세 퇴직 60세 의사 면허로 인생 이모작을 시작하신 분의 예로 충분히 감탄스러웠다.
정년은 3번이 온다.
고용정년, 자신이 정한 일의 정년 그리고 인생 정년
가장 확실한 노후대비는 재태크가 아니다. 평생 현역이다. 돈이 있든 없든.
가장 큰 엔진은 자신의 직업이다. 전문분야가 있어야 한다.
예로 강창희 소장은 일본전문가로 살았다. 그러다 일본이 별볼일 없어지자
일본처럼 하면 안된다고 말하고 다녔다. 일본의 반면교사 전문 강사였던 것이다.
남이 나를 대체할 수 없는 것. 주특기가 있어야한다.
특기를 엄청난거라고 생각하지 말라. 전화를 제일 친절하게 잘 받는 것만으로도 재태크다.
자식 교육 - 스펙보다 스토리다.
고도원이 어릴적 아버지의 강압으로 읽은 책이 자그만치 5천권이다.
이것에서 좋은 구절만을 찾아낸것이 고도원의 아침편지다. 이것이 바로 개인의 자산이다.
스펙을 쌓을시간에 정상적인 싸가지와 스토리를 만들어내라.
잘나간다고 생활수준을 높이지 마라. 평소 생활수준을 낮춰라.
재태크 하느라 하우스푸어가 되고 재태크한다고 책못사게 하고, 강의 못듣게 하고,
자신에게 투자할 기회를 박탈하는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다.
3년 전에도 이분을 회사에서 모셔서 재태크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새 더욱 확실한 콘텐츠를 갖고 나타나셨다.
콘텐츠가 분명한 평생 현역의 한 사람으로 사시겠구나.
나의 주특기 나의 직업을 다시금 곰곰히 생각하는 기회였다.
내 주특기는 기획력과 네트워크다.
여행박사의 비젼과 도전 - 사쵸
이 남자가 사는 법.
왜 그러지? 비판이 아니라 사물을 다각도로 보고 검증을 위한 시물레이션을 여러개 돌려본다.
남이 안하니깐 이건 안되는거다. 사람들은 관례를 따진다.
남하고 다른걸 해보자. 안되는것만 말한다.
머리도 안좋고 가방끈 짧고 다 같은 조건이야. 가장 잘하는걸 찾아. 안되면 전화라도 완전 친절하게 받든가.
회사를 위한다고 생각했지만, 밤새고 글쓰고 하니깐 벌건 눈으로 살아내고 나니 나한테 엄청 많은 경험이 남았지.
그게 회사를 위한게 아닌 나를 위한 것이더라고.
호텔관계자들의 거만한 분위기에서 어떻게든 좋은 협상을 끌어내야 했다.
그때 나는 마술을 배워가서 쑈를 했지. 분위기가 반전이 되어 나는 최고 좋은 협의를 이끌었지.
내게 유리한 분위기 전환이 그만큼 중요하다.
토요일 하루 투자해서 3명의 유익한 콘텐츠를 흡수한다.
일타삼피가 가능하게 알뜰한 프로그램을 짠 회사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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