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몰랐는데, 기억이 확실히 오래가지 않는다.
그날 바로, 혹은 이틀 이내에 기록해야만 겨우 도망가려는 기억의 꼬리를 잡아놓을 수 있다.
한참 후에 기록을 하려 하면 느낌만 남고 어떤 구체용어로 설명할 수가 없다.
어슴프레한 느낌만 남은 기억들이 얼마나 애가 닳는지....
이것만큼은 확실하다. 뇌의 용량은 그대로이고
매일은 새롭기 때문에 기록해주고 비워줘야 하는것을.
이 블로그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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