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티의 영상보기
회사에 만큼은 소문을 안 내려 했는데...
월요일. 출근하자마자 메신저가 막 날라온다.
홍보팀 효진씨가 주말에 네이버 메인배너를 보고 나를 발견하고야 말았고
급기야 전체 게시판에 홍보까지.
영상에서 살빼기 기능도 가능하냐며
화면에 나오는 사람은 누구냐며 앞으론 영상으로만 만나자며
짖굿은 질문을 주기도 했다.
그나저나 이 화면 이미지는 조신, 다소곳, 사뿐함...
참한 뇨자로서의 이미지를 강력히 심어주었고나. 이대로 이미지 변신?
촬영내내 카메라 클로우즈 업으로 들이대는 감독보며 당황하다가,
적응 후엔 개그본능이 발동해 코믹 엔지도 좀 냈었다.
막판에 연기가 부쩍 늘어버려 아쉬움만 가득했다.
인생에 이런 경험이 또 생기겠나
참 즐거운 경험을 한 것으로 올해의 마무리는 훈훈하게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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