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종주길을 함께 다닌지 6년차.
반반님의 따님 현서양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밝고 따사로운 공간에 환한 빛이 가득 들어와
축복 한가득 내려오는 날이었습니다.
그 자리에 인순샘의 축가가 더해졌습니다.
주인공들 외에 참여자 모두
마스크를 써야하는 엄중한 방역지침은
가수에게도 예외없이 적용.
마스크를 뚫고 감미로운 노래로
작은 콘서트장을 만들었네요.
앵콜 요청에 한 곡 더~
신랑신부도 축하객도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현서씨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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