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코치를 양성하기 위한 멘토코치 전담팀을 꾸렸다.
본격 돌입에 앞서 참여 코치들 미팅을 가졌다.
그동안 각 코치들이 지도하는 방식 등을 리뷰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이 과정이 코치 자격 시험을 합격 시키기 위해 쪽집게식 코칭 지도로 편중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수단이고 목적이 아니었다.
이 팀을 꾸리고 코치를 양성 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코치다운 코치로 성장시키기 위해 프로세스, 역량, 태도, 스킬을 가져가도록 돕기 위함이다. 시험에 합격시키는게 목적이 아니다. 그 결과 중 하나가 시험 합격인 것이다.
그렇게 우리가 이 팀을 꾸리고 프로젝트를 하는 이유를 정립하고 나니 멘토코치로서의 역량과 활동이 좀 더 구체화 되었다. 일에 있어서 우리의 why를 찾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