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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일기

캠벨 영웅의 여정

  • 뇌는 우리를 통제하는 자리에 있지 않아야 한다. 몸이라는 인간성을 향해 일하고 순종해야한다.
  • 영웅이 시스템을 바꾸는걸 도와주지 않는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시스템 안에서 한 인간으로 살수 있는지 도와줌. 시스템ㅁ의 비인간적 요구에 저항함으로.
  • 자신의 영적 삶, 가슴의 삶이 하는 말을 듣지 않고 특정 프로그램만 고집하는 사람은 정신 분열적 신경쇄약에 걸릴것이다. 자신을 중심에서 벗어나게 하고 프로그램된 삶에 동조한다. 세상은 자기 자신에 귀 기울이기를 멈춘 사람들로 가득하다.
  • 초월영역으로 갔다가 심연의 부정적 힘에 사로잡혔으나 상위의 힘에 구원된다. 자신의 지엽적 영역에서 벗어나 상위의 힘과 위험이 있는 영역으로 놓았다. 상위 영역의 힘과 위험을 다룰 수 있을까? 스스로 들어간 그곳에 계속 있을 수 있는 자격이 안 된다면 그것은 악령과의 결혼이 될 것이다. 자격이 된다면 당신 뜻대로 이루어지는 삶이 주어질 것이다.
  • 신화는 알 수 있는 것과 알수 없는 것과의 경계이며, 접점이다. 그 영역이 발견될 수 없는 이유는 그곳이 인류의 모든 탐구를 초월하는 미스터리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그곳은 삶의 원천이다.
  • 삶을 살아가는 데는 삶의 미스터리에 관한 지식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삶의 미스터리에 관한 지식도 포함해서. 그런 지식을 갖추는 것은 삶에 새로운 열망, 새로운 균형, 새로운 조화를 준다. 심리 치유에서도 내면에서 무엇이 째깍거리는지 알아내게 될 때, 내담자는 정상으로 돌아온다. 그럼 삶이란 무엇일까 신화적 측면이 삶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신화적 측면은 불안을 없애주고, 자신의 삶이 지닌 불가피성과 조화를 이루게 해주며 긍정적인 면의 부정적 측면도 보게 해준다.
  • 꿈과 신화는 같은 곳에서 온다. 나중에 어떤 상징적 형태로 표현되는 어떤 깨달음에서 나온다. 그리고 우리가 유일하게 생각할 만한 가치가 있는 가까운 미래 신화는 도시나 일부 사람들에 관한 것이 아니라 지구와 전 인류에 관한 것이다. 미래 신화는 지금까지의 모든 신화가 다루었던 것들과 정확하게 같은 것들을 다룰 것이다. 의존 상태에서 성인기를 거쳐 성숙하고, 그런 후에 퇴장하는 일련의 점진적이고 교육적인 방식으로 따르게 되는 한 개인의 성숙 과정과 그것을 어떻게 수행하는 가를 다룬다. 개인이 어떻게 사회와 관계를 맺나, 그리고 사회가 자연과 우주와 어떻게 관계하는가를 다룬다. 그것이 신화가 말하는 전부이고, 미래의 신화도 그것에 관해 말해야한다. 그 신화가 말하는 사회는 지구라는 사회일 것이며, 지구를 하나의 사회로서 말할 때까지는 우리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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